경제
전세 퇴거일 협의 후 임대인이 파기한다면..
빌라 살고 다음달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정상 전세 만기일 10일 정도 후에 이사를 나가야 할 것같아서
만기 3개월 전부터 임대인에게 만기 후 1~2주이내 퇴거 협의가 가능한지 여쭤보았고, 원하신다면 월세를 내겠다고 하였으나 10일 정도는 관리비만 내고 살라고 하셔서 퇴거일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이 안나가도 본인 여윳돈으로 전세금 내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도 하셨고 임대사업자라 보증보험도 든 상태입니다.
무엇보다도 10일 협의 해주셨으니 저희가 굽히고 들어가야하는 입장이라 이사갈 집 계약하는 날에도 계약서 작성 후에 집주인분께 연락드리고 다시 확답 받았습니다. (아쉽게 문자나 전화녹음은 없고 계약서 작성 후 임대인에 전화 걸었던 내역 존재)
이사 1달여를 남겨두고 집을 자주 보러 오는데
맞벌이라 배우자 재택근무일에 수시로 집을 보여주었고 주말에도 시간 협의하거나 집에 있을 때 집을 보여줬습니다.
부동산이 한 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찾아와서 모든 부동산에 비밀번호를 오픈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고가품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집에 있을 때 방문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퇴근 후에 오실 수 없느냐 요청드렸던 것을 가지고 부동산에서 비밀번호를 오픈하지 않는다고 하며 집주인한테 집 안보여준다고 해서 집주인이 갑자기 퇴거 협의 없고 만기날에 맞춰 퇴거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저희가 2년 살면서 벽지나 이런 부분은 생활 마모에 의한 것인데 다 물어놓고 나가랍니다.. 원상복구 제대로하고가라고..
아무튼 제일 큰 문제는.. 이사갈 집도 저희 날짜에 맞춰 새 집을 구해서 나가는 터라 이사갈 집과 조율이 어렵고 10일 정도 기간이 뜨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짐 보관이나 10일 정도 호텔/에어비앤비에 머물 수도 있지만 비용도 3배 정도 들고 살고있던 집에 제일 최선이라 생각하는데..
집주인분께 저희는 성실하게 집을 보여드렸는데 억울하다 말하고 빌어도 더이상 할 말 없다고 합니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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