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태블릿은 고가 모델이 필요한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면 고가 모델은 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림 용도로 색감과 펜인식 속도 때문에 당근에서 새제품 아이패드 프로 펜슬과 함께 구매했는데 펜슬 잃어버리고 타블렛으로 갈아탄 후 그림 용도를 잃고 나서는 영상 시청이 대부분인데 아이패드는 과분하다고 느낍니다. 필기용, 영상시청용은 일단 가성비 측면에서는 아이패드는 굳이고, 갤럭시탭이 필기감이나 가격적으로 더 낫고, 더 아래 보급형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학업 노트 정리와 영상 시청이 주된 목적이라면 굳이 100만 원 이상의 고가 모델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생과 1인 가구에게는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패드 에어나 갤럭시 탭 S9 FE 정도가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가 보급형 모델로도 필기나 넷플릭스 감상에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며, 남은 예산으로 액세서리를 구비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라고 평가합니다. 고성능 작업이 필요한 전공이 아니라면 50만 원 전후의 모델로도 일상적인 대학 생활을 충분히 스마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사용 패턴이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 영상 편집이 아니라면 보급형 모델이 주는 심리적, 경제적 만족도가 훨씬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