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및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말하는 영남 자민련은 정당 이름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정당 자유민주연합을 영남 지역 기반으로 비유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영남은 대구, 경북, 부산 및 경남 같은 보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강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국민의힘이 영남권 지지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거기에만 몰두할 경우 전국적인 정당이 아니라 영남 지역 정당처럼 편중된 지지 기반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비판적인 표현에 해당합니다. 즉 영남 자민련은 영남 중심 소수 기반의 지역정당처럼 전락할 위험을 풍자한 표현입니다.
영남 자민련은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에서 영남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영향력을 가진 정치세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과거 자민련(자유민주연합)은 1990-2000년대 활동한 중도 보수 야당이었느데 현재는 해체된 상태입니다. 즉 자민련 본당이 아니라 과거 자민련 이미지나 지역 기반을 연상시키며 쓰이는 정치적 은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