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일보에서 말한 영남 자민련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자민련이란 아주 오래전에

존재하였던 야당의 이름이 자유민주당을 줄인 말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영남 자민련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자민련은 1995 ~ 2006년 존재한 자유민주연합을 가리킵니다.

    김종필이 창당한 충청권 기반 보수정당 이었습니다.

    TK자민련으로

    호남 자민련 + 영남 자미련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영남은 남쪽을 이르는 말로 특정 지역에서만 강세를 보이는 정당을 00 자민련 이라 부릅니다.

  • 조선일보 및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말하는 영남 자민련은 정당 이름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정당 자유민주연합을 영남 지역 기반으로 비유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영남은 대구, 경북, 부산 및 경남 같은 보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강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국민의힘이 영남권 지지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거기에만 몰두할 경우 전국적인 정당이 아니라 영남 지역 정당처럼 편중된 지지 기반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비판적인 표현에 해당합니다. 즉 영남 자민련은 영남 중심 소수 기반의 지역정당처럼 전락할 위험을 풍자한 표현입니다.

  • 영남 자민련은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에서 영남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영향력을 가진 정치세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과거 자민련(자유민주연합)은 1990-2000년대 활동한 중도 보수 야당이었느데 현재는 해체된 상태입니다. 즉 자민련 본당이 아니라 과거 자민련 이미지나 지역 기반을 연상시키며 쓰이는 정치적 은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조선일보의 ‘영남 자민련’은 실제 정당이 아니라 정치적 비유입니다. 과거 충청권 기반 지역정당이었던 자민련처럼, 영남에서도 중앙 보수정당에 대한 불만이 커질 경우 지역 이익을 앞세운 독자적 정치세력이 등장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