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에녹서에 등장하는 천사와 인간의 혼종은 어떤 의미인가?
기독교 상의
여러 성서를 합한 정식 성경이라기 보다는
비정식으로 인정받는
에녹서 라는 성경은
실질적으로
인간중에 최고로 오래살았다는
므두셀라의 아비이자, 노아의 증조부인
에녹이 쓴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그 안에는
천사와 인간의 딸들이 혼혈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천사라 함은
창조주가 자신의 사절이자 대리인으로서 창조한 존재로
인간이 아닐 진데
이게 어떻게 사람과 혼혈을 생산했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 혼혈은 정확히 뭘로 묘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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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서에 따르면 200면의 타락한 천사들이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 여성과 결혼하여 거대한 혼종인 네피림을 낳았다고 합니다. 이 타락한 천사들은 인간에게 금지된 지식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에를 들어 마술, 전쟁, 약초 사용 등입니다. 이 때문에 인간이 타락했다고 하네요. 네피림은 덩치가 크고 폭력적이라 인간과 동물들어 먹어치며 대혼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홍수를 내려 심판하였다고 합니다.
네피림 이야기는 금지된 지식과 교만으로 인간이 신적 경계를 넘으려고 시도하였으며, 이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창조 질서를 어지럽히는 죄악에 대한 경고이자,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과 구속 계획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