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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거북이132
점잖은거북이132

두살아이가 자꾸 자기 고추를 만지네요

제가 아는 언니 손자가 집에서 자꾸 바지를 벗고 고추를 만지고 오줌도 싸고 그런답니다

며칠전에 어린이집에 보낼려고 적응 기간이라 옆에서 지켜 보는데 또 거기서도 바지를 벗고 고추를 만지길 래 민망해서 혼났다고 저한테 얘기를 하네요

딱히 해줄말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아이엄마가 성격이 무섭다고 그러네요

아빠는 순하다고 그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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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결같은바다표범116
    한결같은바다표범116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엄마가 이것을 인지하고 수정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주위에서 누구나 이야기를 해주어도 듣지 않습니다.

    아이의 엄마에게 어떤 충고나 조언보다는 이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뒤 이것을 수정하고 싶어한다면 아이에게 책을 통하여 간단한 성교육을 해줄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아이의 시기는 그 욕구의 중심이 성기로 가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이것을 노출하고 하는것은 공공질서에 어긋나기에 이 부분을 알려주면 좋을듯합니다

    만약 아이의 부모가 이것에 대한 인지가 없다면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