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표현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드.
안녕하세요
30개월남자아이를 키우고 있구요.
언어발달도 빠른편인 아이에요.
아직 기저귀를 떼기전이긴하지만
기저귀를 벗고싶어하거나 한번씩 대변마려운느낌이 보이면 제가 바지를 벗겨주면 아기변기에 응가를 보기도 합니다.
같이 자려고 누우면 기저귀가 갑갑한지
고추를 만지려하는 행동이 보여서
고추는 아주 소중한거라서 만져서 빨개지면
주사맞으러 가야될수도 있다고 알려주면서 못만지도록 합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아이가 목욕하는것도 좋아해서 옷을벗고
목욕을 시캬주는데 꼬추 부끄러워~하면서 웃더라구요
이개월수에 자연스런 표현하는 건가요???
이 시기에 아이가 자신의 성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유아성행동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이 성행동의 강도와 빈도, 집착성, 발달 부적절성, 공격성, 공개적 자위에 따라 이상 성행동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으며, 구체적인 관찰, 관심 돌리기, 부드러운 제재 반응 등을 통해 대응하는 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성행동과 관련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유아 성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행동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영유아 성행동 이해’ 부모교육 영상 3편을 제작했습니다. 영상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30개월 정도 아이는 성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이를 장난스럽게 표현하거나 만져보기도 합니다. 아이가 '꼬추 부끄러워'하며 웃는 것도 자신의 몸에 대해 인식이 발달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성 인식 발달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30개월 이면
이 시기 부터는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기주장도 확실해집니다.
또한 이 시기 부터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흡할 뿐, 어느 정도의 눈치와 엄마,아빠의 말의 뜻을
다 알아듣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자신의 소중이를 부끄러워 하는 것은 아이도 이에 대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자연스러운 과정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표현은 이 시기에서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30개월쯤 되면 대소변에 대한 인식이 생기고 신체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며 성적인 의미는 아직 모른 채 자기 몸을 탐색하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부끄럽다"고 표현하는 것도 자기 몸에 대한 인식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차분하게 반응하며 신체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표현을 할수도 있어요 발달이 빠르거나 혹은 가족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아이에게 자주 주의를 주거나 한다면 아이는 이것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거나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