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들이 저를 무서워 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9살 여자고 저는 최근에 어린이 창작 문화공간? 에 취직하여 근무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매 시간 아이들이 와서 정해진 재료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창작을 하는 공간이에요. 제가 하는 일은 아이들이 오면 만들기 하다가 어려운거 있으면 도와주기도 하고 아이들 봐주는 도우미 같은 역할인데... 말 그대로 아이들이 저만 보면 무서워 하는 것 같아 고민 입니다. 제가 원래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지도 않지만.. 성향이 극 내향적이고 말도 많이 없고 얼굴에 웃음끼도 없고 좀 그렇습니다.
리액션도 크지 않아서ㅠㅠ 최대한 혼신을 다해 짜내는 편 이랄까요?
오늘 근무하는데 한 아이가 저에게
선생님이 무섭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무섭다고 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자존감이 하락 했습니다. 타고나기를 제 인상이 아빠를 닮아 눈빛이 세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늘 고치려고 하는데 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민 입니다. 사실 저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어렵고 그래요. 동생도 없고 아이들을 맡거나 케어해준 경험이 없다보니 반응이나 리액션도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은 해야 하는데 자신감은 하락하고... 일을 그만두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무서워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 잘 보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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