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예능프로그램도 대본이 있다던데 어떤식으로 있는 건가요?
예능프로그램들도 대본이 있다던데
예능에서 출연자들끼리 하는 말들은
사전에 다 짜여진 건가요?
예능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는 것이 조금 의아한데 예능프로그램의 대본은
큰 틀만 있고 나머지는 출연자들의 역량으로
풀어가는 건지
아니면 전체가 대본으로 이어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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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능프로그램은 완전 대본이 있는 건 아니고요.
큰 틀이나 주제는 정해지지만,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정도예요.
일부 대사나 상황은 미리 준비되지만, 대부분은 출연자들의 즉흥성과 역량에 맡기고 자연스럽게 진행돼요.
그래서 보는 사람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느끼는 거고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예능에도 대본이 있지만 대본대로 다 가지는건 아니구요 중간중간에 스케치북이나 감독님께서 중간 중간 얘기를 해주십니다 시간이 없다 이런거 뭐 안된다 등 그리고 녹화 방송같은경우는 중간중간에 이렇게 갈수도 있습니다 얘기를 하던지 방송을 다 녹화 하고 나서는 편집이라는 것을 하기도 하구요
전반적인 기승전결이 있어야하니까요. 꼭 진행에 도움이 되는 대본을 기본으로 깔고 그때그때 연기자의 추가 멘트가 들어가는식으로 대본이 존재하는거같아요.
대본에 토씨 하나 없이 그대로 있는 대로 하는 건 아니구요. 어떠한 상황이나 리액션 등에 대해서 신호를 주는 대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그러한 대본이 엄청 간결하거나 아니면 없이 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