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맞을까요?
아이 친구들은 교문 정문 앞 문구점에서 맛있는거 사먹고 오는데 자기는 기다린다고 불쌍한척을 너무해서 이제 용돈을 줘야하는지에 대해서 남편과 상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만약세 주게되면 얼마나 줘야 맞을까요? 일주일에 얼마정도씩 줄 예정인지 감이 안잡혀 전문가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돈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용돈을 주실 때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이해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 설명이 아니라 함께 손잡고 가셔서 아이들이 돈을 쓰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함께 소비를 하는 상황에 있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부모님들께서 아이에게 알려주셔야 할 부분은 확실하게 알려 주시는 게 맞습니다. 보통의 부모님들은 요새 반반입니다. 학교에 갈 때는 현금을 절대 주지 않는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아이에게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님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요. 학교에서 지도할 때 선생님들은 되도록이면 학교에 현금을 가지고 오지 말고 어쩔 수 없어서 정필요하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은 금액의 돈만 가지고 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명확히 결론은 내릴 수 없습니다. 다만 보통 일학년 정도 되면 집에 간식도 다 있고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5000원 정도를 주시는 모습이 일반적이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용돈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면서 스스로 돈의 사용여부를 결정함으로써 경제교육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면 소정의 금액을 용돈으로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를 가게 되면 아이들끼리 노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이 서로 재밌는 놀이 또는 먹는것을 사먹을때 쓸 수 있는 돈을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사회생활 및 경제 관념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용돈으로 어디에 사용을 하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자녀가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사먹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1000원씩 줬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의 경제관념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돈을 주는 방법과 금액은 가족의 가치관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몇 가지 고려해볼 점을 안내해 드릴게요.
용돈 주는 것의 장점으로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가치와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아이가 스스로 소비를 결정하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용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을 늘릴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주 1,000원에서 3,000원 정도, 고학년은 3,000원에서 5,000원 정도가 적당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용돈 사용 목표에 따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용돈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고 싶은 간식이나 특별한 저축 목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주 특정한 날에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도록 유도하면 더 큰 목표를 위해 기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용돈을 주기 전에 아이와 용돈의 의미, 사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함께 어떤 것을 사는 것이 좋은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것도 좋습니다.친구들이 용돈을 어떻게 쓰는지 이야기하며, 비교를 통해 과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결국,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의 경제관념과 책임감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금액을 정하고, 아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용돈을 주는 것이 아이에게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니 용돈 주는 것이 좋을 겁니다~
참조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