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입시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는 관습은 어떻게 생겼나요?
입시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경우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지 않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런한 관습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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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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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시험이나 면접 등의 중요한 날에 미역국을 먹지않는 이유는 미역의 미끄러운 성질 때문에 시험에서도 면접에서도 미끄러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선입견으로 시험을 볼때 미역국 먹는것이 금기시되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역국 먹다, 미역국을 먹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뜻으로 이 말은 구한말에 일제 침략자들에 의해 조선 군대가 강제로 해산되었을 때 그 해산이라는 말이 아이를 낳는다는 해산과 말소리가 같다는 데서 비롯한겁니다.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는 풍속에 빗대어 군대가 해산되는 바람에 군인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렸음을 빗대어 나타낸 말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미역이 미끄러운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떨어진다는 것을 미끄러진다고도 표현하기 때문에 미끄러운 미역을 먹으면 시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