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

입시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는 관습은 어떻게 생겼나요?

입시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경우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지 않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런한 관습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설명해 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시험이나 면접 등의 중요한 날에 미역국을 먹지않는 이유는 미역의 미끄러운 성질 때문에 시험에서도 면접에서도 미끄러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선입견으로 시험을 볼때 미역국 먹는것이 금기시되고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역국 먹다, 미역국을 먹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뜻으로 이 말은 구한말에 일제 침략자들에 의해 조선 군대가 강제로 해산되었을 때 그 해산이라는 말이 아이를 낳는다는 해산과 말소리가 같다는 데서 비롯한겁니다.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는 풍속에 빗대어 군대가 해산되는 바람에 군인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렸음을 빗대어 나타낸 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미역이 미끄러운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떨어진다는 것을 미끄러진다고도 표현하기 때문에 미끄러운 미역을 먹으면 시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