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건 혼다의 PCX 125입니다. 배달하시는 분들 열 명 중 일곱 여덟 명은 이 차를 탈 정도로 검증된 모델이에요. 잔고장이 정말 없고 연비가 좋아서 '배달계의 교과서'라고 불립니다. 나중에 중고로 되팔 때도 가격을 아주 잘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만약 안전을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야마하의 NMAX 125를 추천드려요. PCX와 라이벌 관계인데, 이 친구는 브레이크 성능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빗길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바퀴가 잠기는 걸 방지해 주는 ABS 기능이 아주 훌륭하거든요.
조금 더 가볍고 경제적인 걸 원하신다면 혼다 비전을 보셔도 좋습니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서 좁은 골목길을 다닐 때 정말 편하고, 신차 가격도 다른 모델들에 비해 저렴해서 입문용으로 부담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