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일용직(노가다) 일을 처음 시작하려면 보통 인력사무소를 통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새벽 5~6시쯤 인력사무소에 방문해 일을 배정받는 분들이 많으며, 전화 없이 찾아가도 되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인력 수요가 없는 날에는 일을 못 나갈 수도 있으므로 전날 미리 연락해 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은 사실상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 일용근로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이수증이 없으면 출입이나 채용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은 보통 4시간 정도이며 한 번 이수하면 여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인력사무소에 갈 때는 신분증,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작업복, 안전화 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초보자는 주로 자재 운반, 청소, 정리정돈, 조공 업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험이 쌓이면 더 다양한 일을 맡게 됩니다.
무작정 새벽에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먼저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방문하는 것이 일을 구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