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3/1,혹은4/1로 쪼개주는이유
주로 이빈후과,내과 등에서 딴약들은 한알씩 주는데 유독 클로르페니라민,레보세티리진,슈도에페드
린,히드록시진은 항상 반알 혹은 3/1,4/1로 쪼개서 주던데 이게 한알씩 하루3번복용하게됨 위험해 그
러는건가요? 소량써도 효과가 쎈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약물은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로 (슈도에페드린은 교감신경 작용제입니다) 소량으로도 효과가 강하거나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서 쪼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졸림이나 어지러움, 입마름 등의 부작용을 피하려면 저용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령자나 간, 신장기능 저하자에서 더 중요하겠습니다. 소아나 체구가 작은 사람의 경우에도 정량보다 줄여써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쪼개서 드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 듯합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클로르페니라민, 레보세티리진, 슈도에페드린, 히드록시진 같은 약물들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약들을 쪼개서 제공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각각의 약물마다 권장되는 용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약효가 강해서 소량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필요에 맞춰서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일부분만 복용하게 되는 다른 이유로는 일부 약물이 몸에 흡수되어 작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알레르기약들은 과다 복용 시 졸음을 유발하거나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용량을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전문의들은 필요한 최소한의 효과를 보장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약을 쪼개어 권장 용량으로 조정하곤 합니다.
만약 하루에 세 번 복용해야 한다면, 약을 쪼개 복용하는 것이 그날 필요로 하는 전체 용량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약의 종류와 신청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므로, 정확하고 안전한 복용을 위해 처방에 따른 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부 약물이 쪼개서 처방되는 이유는 약의 효과가 강하거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용량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클로르페니라민, 레보세티리진, 히드록시진 같은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어지러움, 구강 건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저용량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노인이나 체격이 작은 사람, 간·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약물이 체내에서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어, 필요 이상으로 강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소량으로 조절하는 거죠
또한, 슈도에페드린 같은 성분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 상승이나 심장 박동 증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최소한의 용량으로 효과를 보도록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알씩 하루 3번 복용하면 약 성분이 과다하게 들어가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보여요
약을 쪼개서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처방 의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약국에서 받은 설명을 잘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1명 평가보통 한 알씩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될 법한 약물들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약물을 쪼개서 주는 것이라면 그만큼 소량 투약을 하여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항히스타민 계열의 약물의 경우 졸리고 가라앉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그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쪼개서 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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