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작은아빠한테 식당 일 하시는분 있냐고 물어보는게 좀 그런가요?
저번 올해 3월달에 제가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고 어지럼증도 심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아빠가 병원비는 보태주셨지만 생활비 줄돈은 없다고 하셔서 작은 아빠한테 4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거의 5년만에 연락하는거여서.. 그전에 설날에도 가지도 않았고.. 물론 그때는 진짜 돈이필요해서.. 빌리는사람도 아무도 없고 그래서.. 문자로 죄송하다고 길게 보냈습니다
얼굴 최근에 본거는 10월달 중순에 친척들 다 모여서 오랜만에 다 장례식장에서 봤습니다
여튼 저가 투잡 할려고.. 아빠한테 먼저 연락을해서 아빠 식당아는분이 없다고 하셔서 돈이 부족한다면 노가다일을 하라군요.
그래서 작은 아빠한테도 전화를 걸어서 식당 일 하시는분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는분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작은아빠가 저번에도 그렇고 왜 이럴때만 연락하시냐고 좀 그렇지 않냐고 그리고 아빠한테 말을 해야하지 않는냐고 말을 하셨어요.. 근데 돈달라고한건 딱 2번이고.. 첫번째는 군대 상근에 복무할때 돈이 필요해서 작은 아빠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고 돈을 주셨습니다 그때 30만원인가? 50만원인가? 주셨습니다 그때 알바하고싶었지만 대대장님이 쌀 값살돈 없는 집안 형편 수준으로 되어야 알바가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셨어요..그때 당시 우리집이 그렇게 쌀 못살정도에 어려운건 아니였는데요.. 그래서 알바를 못했습니다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알바로 용돈생활받는데 어떻게 생활하냐.. 취업할 나이 아니냐 등등)말 하다가 손님 있다고 하셔서 전화를 마무리 했는데요
제가 돈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식당에 아는 사람있으면 일을 저 좀 소개 시켜달라는 그런 뉘양스로 말을 했는데 근데 제가 물어본게 좀 그렇긴 했죠..??물론 평소에 연락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물어볼수는 있지는 않을까해서 물어봤는데 .. 저가 이제 좀 용기내서 우울증에 히키코모리 생활을 좀 벗어나고 싶어서 그래도 아는 사람 지인에서 일을 하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전화해서 물어본거이긴 합니다..
제가 우울증에 있는건 작은아빠랑 아빠는 자세히는 모르십니다..
이번주 목금토 알바가는데 자신감이 많이 없네요..사람보단 이일을 잘 할수있을까 라는 걱정이 많아요..못하면 민폐끼치는것같기도 하고..눈치 보일것같기도 하고.. 이런 제 상황을 친척들이랑 아빠는 모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