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춘 크라운을 강한 접착제로 붙일 시기가 왔는데, 고정해도 될지 헷갈려요.
원래 크라운이 있었던 치아인 것 처럼 생겼다, 그래서 앞 치아와의 간격이 좀 먼걸로 보인다. 라고 한 치아에요.
예전 치과에 기록요청해봐도 신경치료했던 기록만 있고 무슨 치료했는지는 안나왔어요. 그래서 크라운을 했었나보다~생각하던 치아죠.
*왜인지 모르겠는데, 치과에서 아래턱이 미세하게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서, 치아 중심선이 안맞다고 했어요.
이때문인지 틀 맞출때 교합이 안맞는다고, 틀 맞출때 고무(?) 넣기 전 중심선 맞추려 위생사분하고 연습 많이 하고 다물 정도로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쪽으로 씹게 되니까 턱이 그쪽으로 간 건가 싶어요. 주 사용하는 방향이니까...
약한 접착제로 붙인 당시엔, 끼운지 얼마 안돼서 잘 모르겠지만 높낮이는 괜찮은 것 같아서 나왔어요.
몇일간은 뭔가 그쪽이 먼저 닿고, 반대편은 안 닿는 것 같아 안맞나? 싶었어요. 치과가면 말씀드려야지, 생각했죠.
그런데 좀 지나니까 반대편도 맞물리는 것 같고...?
초반보다 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중심선이 좀 전과 달리 맞는 것처럼 보여요.
제 착각일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예전에 크라운할 때가 기억안나지만 거의 5년은 넘게 써오고 있고, 그러면 이것도 오래 쓸텐데.
이 상태에서 강한접착제로 붙여도 괜찮은지-를
보통은 어떤 불편함은 없는지, 어떤 부분을 보고 다시 조정해야겠다 생각(판단)하는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임시 접착제로 보철물을 접착하고 나서 억지로 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크게 문제가 되는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임시접착한 상태로 큰 불편감이 없으면 그대로 붙이시면 됩니다. 높거나 불편하면 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