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갈치나 가자미같은 흰살생선은 지방함량이 상당히 적어 동일 중량 대비 EPA 섭취 효율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등어 100g당 오메가3 함량은 약 2,000mg 내외인 반면에, 갈치는 약 500~800mg, 가자미는 200~300mg 정도에 머무르게 됩니다.
갈치나 가자미를 두 토막씩 섭취를 하시더라도 고등어 한 토막이 제공해주슨 EPA 수치에 완벽하게 도달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연수는 조금 다릅니다. 임연수는 지방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고 고등어에 약 70% 수준에 달하는 오메가3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등어가 없을 경우 임연수를 두 토막을 드시면 고등어 한 토막 이상의 EPA를 충분히 섭취를 할 수 있는 좋은 대체제가 된답니다.
갈치의 경우 두 토막을 드시면 고등어 절반 정도의 수치를 보충이 가능하나, 가자미는 EPA 보충보다는 양질 단백질 섭취에 좀 더 큰 의미를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등어가 없는 상황에 EPA 섭취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시면 임연수을 1순위 대체재로 택하시고, 갈치를 2순위로 활용하셔서 섭취량을 늘리는 방식이 냉장고 없는 환경에서 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사 관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