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국내에서 입시관련해서 무즙파동사건이 무엇인가요?
1964년에 국내에서 입시관련해서 큰 파동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 사건이 무즙파동사건이라고 하던데 그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4년 12월 7일 실시된 1965학년도 서울 시내 전기 중학교 입시에서 자연과목 문제중, 엿을 만드는 순서를 차례대로 적어 놓은 후 세 번째 과정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 무엇인지를 물으며 4개의 답을 제시하였다. 원래 공동출제위원회에서 마련한 정답은 ①번 '디아스타제'였으나, 당시 교과서에 침과 무즙에도 디아스타제 성분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문항의 질문 자체도 엿기름의 성분을 묻는 것이 아니고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을 물었기 때문에 ④번 ‘무즙’으로 선택한 학생의 학부모들이 항의를 하면서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 논란이 야기 되었고, 결국 1969학년도부터 무시험 추첨에 의한 중학교 입시제도가 서울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4년 당시 서울시 남녀 중학교 입학시험은 공동출제위원회가 출제하였는데, 자연 과목의 18번 문항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엿을 만드는 순서를 차례대로 적어 놓은 후 세 번째 과정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 무엇인지를 물으며 4개의 답을 제시하였는데 원래 공동출제위원회에서 마련한 정답은 ①번 '디아스타제'였으나, 당시 교과서에 침과 무즙에도 디아스타제 성분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문항의 질문 자체도 엿기름의 성분을 묻는 것이 아니고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을 물었기 때문에 ④번 ‘무즙’으로 선택한 학생의 학부모들이 항의를 하면서 사태가 시작되었던 사건 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즙파동은 1964년 12월 7일 실시된 1965학년도 서울 시내 전기 중학교 입시에서 자연 과목의 선다형 문제의 정답을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야기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입시 출제방식의 논의를 불러왔고, 1969학년도부터 무시험 추첨에 의한 중학교 입시제도가 서울에서 채택되었다.
1964년 당시 서울시 남녀 중학교 입학시험은 공동출제위원회가 출제하였는데, 자연 과목의 18번 문항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엿을 만드는 순서를 차례대로 적어 놓은 후 세 번째 과정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 무엇인지를 물으며 4개의 답을 제시하였다. 원래 공동출제위원회에서 마련한 정답은 ①번 '디아스타제'였으나, 당시 교과서에 침과 무즙에도 디아스타제 성분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문항의 질문 자체도 엿기름의 성분을 묻는 것이 아니고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을 물었기 때문에 ④번 ‘무즙’으로 선택한 학생의 학부모들이 항의를 하면서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즙파동은 1964년 12월 7일 실시된 1965학년도 서울 시내 전기 중학교 입시에서 자연 과목의 선다형 문제의 정답을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야기된 사건입니다.
당시 서울시 남녀 중학교 입학시험은 공동출제위원회가 출제하였는데 자연과목의 18번 문항에서 문제가 발생, 엿을 만드는 순서를 차례대로 적어 놓은 후 세번째 과정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 무엇인지를 물으며 4개의 답을 제시, 원래 공동출제위원회에서 마련한 답은 1번 디아스타제였으나, 당시 교과서에서 침과 무즙에도 디아스타제 성분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문항의 질문 자체도 엿기름의 성분을 묻는 것이 아니고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을 물었으므로 4번 무즙으로 선택한 학생의 학부모들이 항의하며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즙파동은 1964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 지역 전기 중학교 입시 자연 과목 18번 문제에서 무즙과 관련된 문제에서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던 사건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1969년 부터 중학교 입학은 지금 처럼 뺑뺑이( 무작위 추첨) 으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