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해주신 확정 곡들(Blur - Song 2, Nirvana - Breed,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보니까
딱 90~00년대 얼터너티브랑 개러지 록 감성 폭발하는 조합
이 흐름 해치지 않으면서 일주일 만에 급하게 맞춰도 무난한
한국 곡들이랑 순서 한번 짜봤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1. 셋리스트에 넣기 좋은 한국 곡 추천
펑크 기반이라 코드가 단순하고 몸에 익히기 제일 편해요.
특히 룩셈부르크는 전주만 나와도 관객들 바로 뛰어놀기 좋아서 Song 2나 Breed랑 붙여놓으면 텐션 대박입니다.
대중성 말해 뭐 하죠ㅋㅋ
관객들이 리프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고, 곡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합주 맞추기도 진짜 수월합니다.
앞선 외국 곡들 달릴 때
중간에 분위기 탁 트여주는 용도로도 좋아요.
2. 추천 셋리스트 순서 (4곡 알짜배기 구성)
첫 곡으로 이거만 한 게 없습니다.
인트로 리프 나오자마자 관객들 집중시키고 귀 확 사로잡으면서 시작하기 최고예요.
(크라잉넛 '룩셈부르크' or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첫 곡의 신나는 바이브 그대로 받아서, 한국어 곡으로 관객들
떼창이랑 호응 자연스럽게 유도 타이밍 잡기 좋습니다.
중반부에 러프하고 거친 너바나 스타일로 분위기를 싹 반전
시켜주기! 밴드 사운드 날것의 매력을 확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2분 만에 모든 걸 불태우는 곡이죠.
후렴구 "우후~!" 다 같이 떼창하면서 시원하게 피날레 장식하고
끝나기 딱 좋습니다.
일주일 남아서 마음 급하시겠지만, 다들 합주 잘 맞추셔서
이번 공연도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