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공연 셋리스트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 공연이 끝나고 또 공연이 잡혔습니다. 그 큰 공연 대부분의 관객이 이 새로운 공연을 보러 오고 그래서 최대한 중복을 피하려 합니다. 일주일밖에 안남아서 최대한 쉬운 곡들 위주로 셋리스트를 짜보았는데요 일단 Blur의 Song 2와 Nirvana의 Breed, Franz Ferdinand의 Take me out은 확정이고 추가로 한국 곡 1곡을 보컬이 더 하고 싶다해서 곡을 찾아보고 있는데 마땅한 곡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셋리스트랑 어울릴만한 한국곡과, 셋리스트 순서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국 곡은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크라잉넛 – 〈말 달리자〉, **YB – 〈나는 나비〉**를 추천합니다.

    셋리스트 순서는 Breed → 넌 내게 반했어 → Take Me Out → Song 2로, 마지막을 강렬하게 끝내는 구성이 좋겠습니다.

    일주일 남았으니 새로운 곡은 합주 완성도가 높은 곡으로 고르고, 기존 공연과 차별화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세요.

  • ​작성해주신 확정 곡들(Blur - Song 2, Nirvana - Breed,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보니까

    딱 90~00년대 얼터너티브랑 개러지 록 감성 폭발하는 조합

    이 흐름 해치지 않으면서 일주일 만에 급하게 맞춰도 무난한

    한국 곡들이랑 순서 한번 짜봤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1. 셋리스트에 넣기 좋은 한국 곡 추천

    ​

    • 크라잉넛 - '룩셈부르크' 또는 '말달리자' 또는 "밤이 깊었네"

    ​펑크 기반이라 코드가 단순하고 몸에 익히기 제일 편해요.

    특히 룩셈부르크는 전주만 나와도 관객들 바로 뛰어놀기 좋아서 Song 2나 Breed랑 붙여놓으면 텐션 대박입니다.

    •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대중성 말해 뭐 하죠ㅋㅋ

    관객들이 리프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고, 곡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합주 맞추기도 진짜 수월합니다.

    앞선 외국 곡들 달릴 때

    중간에 분위기 탁 트여주는 용도로도 좋아요.

    ​2. 추천 셋리스트 순서 (4곡 알짜배기 구성)

    •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첫 곡으로 이거만 한 게 없습니다.

    인트로 리프 나오자마자 관객들 집중시키고 귀 확 사로잡으면서 시작하기 최고예요.

    • ​추천 한국 곡

    (크라잉넛 '룩셈부르크' or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첫 곡의 신나는 바이브 그대로 받아서, 한국어 곡으로 관객들

    떼창이랑 호응 자연스럽게 유도 타이밍 잡기 좋습니다.

    • ​Nirvana - Breed

    ​중반부에 러프하고 거친 너바나 스타일로 분위기를 싹 반전

    시켜주기! 밴드 사운드 날것의 매력을 확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 ​Blur - Song 2

    ​2분 만에 모든 걸 불태우는 곡이죠.

    후렴구 "우후~!" 다 같이 떼창하면서 시원하게 피날레 장식하고

    끝나기 딱 좋습니다.

    ​일주일 남아서 마음 급하시겠지만, 다들 합주 잘 맞추셔서

    이번 공연도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