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곡 중에서 밴드부 오디션이라면 고민중독이 가장 무난하고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밴드 사운드와 잘 어울리고, 여보컬의 톤과 에너지를 보여주기에도 좋아요.
최종화는 감정 표현이 강점이라 노래를 잘 살리면 인상을 남길 수 있지만, 듣는 사람 취향을 조금 탈 수 있습니다.
Drowning은 원곡 자체가 난도가 높고 남성 보컬의 폭발적인 고음이 포인트라서, 편곡 없이 부르면 비교 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밴드부 오디션에서는 너무 어려운 곡보다 "안정적으로 잘 부르는 곡"이 점수를 더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중독,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ime of Our Life 같은 밴드곡 계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후보 중에서는 고민중독 → 최종화 → Drowning 순으로 추천합니다. 밴드부에서 합주했을 때 가장 잘 살아나는 곡이 고민중독이라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