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슈퍼 ISA 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은 서로 중복해서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두 상품은 청년층과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는 핵심 정책 금융 상품이지만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상호 가입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슈퍼 ISA의 두 가지 종류 중 '청년형 ISA'의 경우 가입 조건에 해당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라 하더라도 청년미래적금과 동시에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나이와 소득 제한이 없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국민성장 ISA'역시 청년미래적금과의 중복 가입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두 상품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성향과 연 소득 기준에 맞춰 원금 손실 없이 연 최대 19%대 수준의 고금리 혜택과 정부 기여금을 챙길 것인지, 아니면 주식이나 펀드 투자로 절세 효과를 누릴 것인지 저울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