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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인 동물은 뭐가 있는가여?!
자웅동체인 동물은 뭐가 있는가여?! 비단 지렁이 말고도 자웅동체인 동물들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자웅동체란 한 개체가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생물을 말하며, 대표적인 동물로는 말씀하신 지렁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동물군에서 자웅동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렁이 외에도 달팽이와 민달팽이도 대표적인 자웅동체인데요, 이들 역시 대부분 다른 개체와 교미하며, 일부 종에서는 독특한 구애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거머리 또한 자웅동체 동물이며, 지렁이와 가까운 분류군에 속하며, 서로 정자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바다에 사는 굴도 자웅동체의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일부 굴은 성장하면서 성이 바뀌기도 하는데, 어린 시절에는 수컷이었다가 나중에 암컷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 편형동물인 플라나리아와 촌충도 자웅동체인데요, 특히 촌충은 하나의 몸체 안에 암수 생식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번식 효율을 높입니다. 어류 중에서는 흰동가리가 유명한데요, 흰동가리는 태어날 때는 모두 수컷이며, 무리에서 가장 큰 암컷이 죽으면 가장 우세한 수컷이 암컷으로 성전환합니다. 즉 흰동가리의 경우에는 동시에 암수 생식기관을 가지는 자웅동체가 아니라, 생애 동안 성이 바뀌는 순차적 자웅동체의 예입니다. 이 밖에도 놀래기류 물고기, 망둑어류 일부 종, 산호, 해면동물 등에서도 자웅동체 현상이 관찰되며, 특히 움직임이 제한적이거나 개체를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동물일수록 자웅동체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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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선 자웅동체인 동물은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데요.
특히, 무척추동물에서 흔하고, 해양생물이나 연체동물, 편형동물, 환형동물 쪽에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1. 대표적인 예시 동물은 아래와 같아요
지렁이, 달팽이, 민달팽이, 거머리(종류에 따라 자웅동체인 종이 많음), 전복, 군소, 플라나리아, 촌충, 예쁜꼬마선충, 멍게, 일부 해양 무척추동물, 산호류, 해삼, 해면동물 같은 해양생물의 일부 등
2.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부분
자웅동체는 한 개체가 암수 생식기관을 모두 가지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다만, 모든 자웅동체가 똑같지는 않아요. 어떤 종은 한 개체가 동시에 암수 기능을 하고, 어떤 종은 자라면서 성이 바뀌는 경우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일부 아귀류나 바다물고기에는 성전환과 자웅동체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일상에서 가장 자주 떠올릴 만한 자웅동체 동물은 지렁이, 달팽이, 민달팽이, 거머리, 전복, 군소인데요.
바다 쪽으로 넓히면 멍게, 산호, 해삼 같은 무척추동물도 포함됩니다. 즉, 포유류보다 무척추동물에서 훨씬 흔하다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자웅동체 동물이라면 말씀하는 지렁이 외에도 달팽이 종류가 있습니다.
달팽이와 민달팽이는 두 마리가 만나면 암수 구분 없이 서로의 몸에 정자를 교환하여 둘 다 알을 낳습니다.
또 바다달팽이라 불리는 군소는 바다에 살며, 여러 마리가 줄을 지어 앞뒤로 암수 역할을 번갈아 하는 독특한 짝짓기를 합니다.
그리고 굴은 태어날 때는 주로 수컷이지만, 자라면서 영양 상태에 따라 암컷으로 성별을 바꾸는 선택적 자웅동체입니다. 비슷하게 흰동가리(우리가 흔히 니모라 부르는 물고기 입니다) 역시 무리의 우두머리 암컷이 죽으면, 남은 수컷 중 가장 큰 개체가 암컷으로 성을 전환을 하며, 감성돔도 어릴 때는 모두 수컷에 가깝지만, 몸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암컷으로 성별이 바뀝니다.
그 외에도 산호와 해면, 플라나리아, 촌충 같은 동물도 자옹동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