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자동급수기 페트병으로 만드는 방법

지금도 자동급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료가 입자가 너무 작고 잘 뭉치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오지 않더라구요…

아직 어린 병아리라 사료가 다 저런식인거 같아서 사료를 바꾸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고

그래서 페트병으로 자동급수기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사료가 잘 내려 올수 있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병아리 키울 때 페트병 급수기를 직접 만들어서 썼는데, 사료용으로 응용하면 몇 가지만 잡아주면 됩니다. 우선 사료가 안 내려오는 건 대부분 배출구 높이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페트병을 거꾸로 꽂는 방식이라면 아래 접시 바닥에서 배출구 아랫면까지 간격을 사료 알갱이 지름의 3배 정도(보통 1.5~2cm)로 띄워야 막히지 않고 자동으로 흘러내립니다. 페트병 옆면 아래쪽을 ㄷ자로 두세 군데 잘라내고 그 절단면을 라이터로 살짝 지져 매끈하게 만들어 주면 사료가 걸리는 것도 줄어듭니다. 접시는 넓고 낮은 그릇을 쓰고, 병뚜껑을 꼭 닫아야 공기 유입이 조절돼서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료가 뭉치는 건 습기 때문인 경우가 많으니 병 안에 방습제를 넣진 마시고, 대신 하루 이틀 먹을 양만 채워서 자주 갈아주는 게 낫습니다. 어린 병아리라면 알갱이가 커서 잘 안 먹는 것일 수도 있으니 손으로 살짝 부숴서 넣어보시면 섭취량이 확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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