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끊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답합니다

2021. 07. 14. 16:25

술을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헌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이걸 피할수가 없네요

차라리 아프다고 병에 걸렸다고 안마셔야할까요

매번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안마신다고 하면 참 그것도 뻘쭘하고

술이 몸에 잘 받는 타입이 아니라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사회생활에 의해서 술을 마시는게 너무 힘듭니다.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금주도 마찬가지고 모든일에 절제와 나의 통제가 있으려면

나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확실하게 지금 술을 못마시고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걸 내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면

나는 금주를 한다는 확고함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면

어떤상황이 와도 그자리에서 술을 안마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술자리 좋아하고 술 잘 마시다가 건강 문제로 1년정도 금주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되게 뭐라고 하더라구요. 술 마시는 사람이 갑자기 변했네~ 뭐네 하면서 엄청권하더라구요.

회사에서도 평소에 잘 마시다가 안마시니까 내가 건강이 안좋다고 못마신다고 해도 되게 권하는걸 보고

좀 놀라왔습니다만, 내가 내 몸 안좋아서 안마신다고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계속 확실하게 술을 지금은 안마신다. 정 건배를 하시고 싶으면 물이라도 채워서 하겠다. 라고 말씀드리니

처음에만 뭐라고 하시고 다음부턴 권하시지도 않고 권한다고 해도 계속 제가 물채워서 받으니

뭐라고 안하시더라구요.

내 몸이 안좋아서건 어떤 이유던 내 스스로가 확신을 갖고 무엇인가 절제를 함이 확실하면

'매번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안마신다고 하면 참 그것도 뻘쭘하고'라는 말은 참 무색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마음을 확실히 먹고 상대방에게 금주중이란 확실한 의지를 보인다면-저처럼 잔에 물을 따라 짠을 한다던지-

주위에서 술권함도 줄어들고 이 시도에 대한 성공으로 질문자 분께 좀더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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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많이 드신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술을 많이 드시고 고민하는건, 그리고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회복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회식자리에서도 솔직하게 애기해 주세요.

    그러면 요즘엔 많이 권하진 않더라구요.

    먼저 건전한 술자리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21. 07.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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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사람이 술자리에 참석하는것만큼 힘든것은 없을듯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술자리라는 것은 거부하기 힘든 부분도있습니다.

      특히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사상에서는 술자리는 업무의 연장이고 관계의 지속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질수있습니다.

      허나 술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스트레스를 겪는다면 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있습니다.

      예를들어 한약을 먹는다고 하는거라던지 술로 인해서 알레르기나 질환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위와같은 방법이 아니라도 적절한 거절방법을 일관적으로 해준다면 술자리를 거부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2021. 07.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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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한다고 무시하거나 배제하는건

        옛날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당당히 이야기하시는게 제일좋은 방법이에요

        술을아예 안먹을수는없으니 주량것 꺽어드시고

        술을잘못 마셔서그런거라고 당당히이야기하세요

        어중간한 핑계는 신뢰관계를 깨는 행동입니다

        힘내세요

        2021. 07.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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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마시는 것이 곤욕이셨겠네요. 저는 회식 자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회식이 잦은 회사 생활이 맞지 않아 회식이 거의 없고 칼퇴근하는 직종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현재 직업이 만족스럽지 않고 일하기 싫은 마음이 든다면 그 일을 평생 하기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술자리가 없는 직종으로 당장 이직하실 수 없다면 건강상의 문제로 마실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내 모습을 계속 마음속에 그리면서 살아보세요.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요.

          2021. 07.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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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아주 단호하게 술먹으면 몸이 큰일난다고 계속하시고 어떤 상황이 오던 뚝심있게 밀고나가시면 됩니다.

            주위에서 받아들일 때까지는 불편함이 따르지만, 계속 강하게 또 미안해하면서 사이다나 콜라 주스 등으로 건배를 하면 차츰 주변도 받아들입니다.

            의외로 별일 없습니다.

            2021. 07.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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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술을 끊고 싶다고 하신다면

              혼자 술을 끊는 것은 매우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보건소등

              알코올 중독 상담센터를 방문해서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22. 08.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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