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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02.15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원인과 실물경제에 무엇을 미치나요?

갑자기 한번씩 장단금치역차가 발생하는데요. 그원인이 무엇이고 실물경제에 어떤파급을 미치고 금융시장에는 또 어떻게 미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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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미래에 발생할 변수에 대한 리스크가 바로 앞에 닥쳐올 발생할 변수 적다 보니 단기 리스크보다 장기 리스크가 더 큰며 이러한 장기에 대한 미래리스크를 금리로 반영하게 되면서 장기로 발행될 수록 금리가 높고 짧은 만기로 발행될 수록 금리가 낮게 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바로 내일에 대한 일은 예측하기 쉽지만 한달 후의 일을 예측하는 것은 그보다 조금 더 어렵고, 1년뒤의 일은 한달 뒤를 예측하는 것보다 어려우며, 10년뒤의 일은 당장의 1년뒤의 일을 예측하는 것보다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 불가능을 '금리'로 표현하여 적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단기 금리역전차가 발생한다는 것은 변수가 더 적고 예측이 가능한 단기에 대한 리스크 금리가 높게 반영된다는 것은 단기에 발생하게 될 위험성이 장기에 대한 미래 리스크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단기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는 것은 보통 단기간 내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이러한 우려가 곧 '단기금리'의 상승을 이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장단기 채권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는 최근과 같이 단기간에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경기침체 리스크'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단기 금리에 따른 경기 예상은 간략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적인 상황 : 장기금리 > 단기금리

    • 경기침체 예상 : 장기금리 < 단기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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