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 방식은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전통 난방 방식이지만, 비슷한 개념은 다른 나라에도 있습니다. 중국 북부에는 ‘캉’이라는 온돌과 유사한 구조가 있고, 러시아나 몽골에서도 벽난로나 바닥을 데우는 방식이 오래전부터 사용됐습니다. 다만 한국의 온돌은 방 전체 바닥을 고르게 데우는 구조로 발전해 현대 아파트 난방까지 이어진 점이 독특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주로 벽난로나 국소 난방 형태가 많아서 생활 방식에 차이가 있어요. 저도 외국 여행에서 비슷한 난방을 본 적은 있지만, 한국처럼 바닥 전체가 따뜻한 시스템은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