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과 임금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우리 취업 시장에선 항상 실업이 존재하는데요
근데 이상한 게 실업이 있는데 임금은 왜 하락하지 않는 건가요?
경제원리상 실업이 존재하면 임금이 하락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에 대한 전문가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 증가는 실업률을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실업 감소는 임금 상승을 낳습니다. 임금 상승은 생 산비용을 높이고 기업은 제품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고 가격 상승은 근로자로 하여금 높은 임금을 요 구하게 합니다. 따라서 실업과 임금과는 반비례의 관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확정된 임금은 특별한 사안이 없는 경우 하락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처럼 물가상승이 심할 경우 실질임금은 하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10%의 물가가 상승했는데 임금이 5% 상승했다면 실질임금은 5% 줄어든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임금은 한번 오르면 좀처럼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방경직성이 좀 있는 속성이 있죠.
그리고 실업에는 비자발적 실업도 있지만 자발적인 실업도 상당히 존재하고, 마찰적 실업 등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므로
꼭 국가 전체적으로 실업이 늘었다고 무조건 경기가 안 좋아서 그렇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IMF 같은 때에는 경기의 영향이 대부분이겠지만요.
실업이 늘었다고 해서 임금이 꼭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저임금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최저임금이 존재하여야 상승하는 물가를 소득이
따라잡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등
하기 때문에 보다 임금이 상승하는 것이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실업자가 있더라도 임금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