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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진도개105
기운찬진도개10519.12.24
야채와 채소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시장에 가서 야채 코너에서 시금치. 당근, 양파등 구입을하는데 평소에 방송을 보면 채소를 많이 먹어야한다는 말을 하는데 야채를 많이 먹는다와 채소를 먹는다를 구분해서 사용하나요?

항상 궁금했어요 . 야채주스라고 하지 채소주스라고 안하잖아요.

차이를 알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겠는데 모르니 말할때마다 너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야채 : 1. 들에서 자라나는 식물.

    2. '채소'를 일상적으로 부르는 말.

    채소 :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주로 그 잎이나 줄기, 열매 따위를 식용. (보리나 밀 따위는 제외)

    라고 각각의 사전적인 의미를 확인할 수 있어요.

    =>풀이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야채는 들에서 자라는 식물로 자연에서 자란 것을 수확한 것을 이야기하며 채소는 사람의 손으로 농작하고 키워낸 작물을 뜻한다고 해요. 자연에서 자란 것과 사람의 손으로 키워낸 것.. 이게 야채와 채소의 차이였다는 사실!!

    따라서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해서 먹는 오이나 시금치. 상추, 배추, 무, 콩나물 등등은 모두 채소이며

    나물 종류는 대부분 산에나 들에서 잎을 뜯어서 요리를 해먹기 때문에 야채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야채와 채소는 모두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물류에서 나온 식재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 깊숙하게 파고 들면 아주 미비한 차이가 있죠.

    1. 야채 : 산이나 들과 같은 야생에서 자라나는 순수 자연식물류

    2. 채소 : 사람이 직접 밭을 개간하여 씨를 심고 물을 주면서 키워낸 작물류를 말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차이점을 잘 두진 않죠. 요즘 사람의 손을 잘 안타는 작물이 없으니깐요.

    나물이며, 잎이며 전부 사람이 재배하는데 굳이 야채와 채소를 나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