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PCE가 전년대비 2.3%로 나왔는데 현재 이 수치는 어떤 상황인가요?
경제 기사를 찾아보면
어떤 곳은 긍정적인 내용, 어떤 곳은 부정적인 내용으로 해석해뒀더군요
오늘 발표된 PCE 수치는
현재 경제환경에서 어떤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24년 5월 PCE가 전년 대비 2.3%가 나온것은 연준 목표 치 2%에 어느 정도 근접한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 입니다.
긍정적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지만 아직은 목표 치 보다 높기에 연준은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 할 수 있음을 고려 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장은 완화 기대와 신중론 사이에서 아직은 중립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PCE의 2.3%는 예상과 일치했는데 이를 장점으로 보는 곳에서는 FOMC에서 금리를
곧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이렇게 물가가 제한된 원인은 미국의 소비가 그만큼 줄었고 향후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 것임을 미리 알리는 내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의 장기 물가 목표치인 2%에 매우 근접한 수치입니다. 4월의 2.2%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2%대 초중반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5월 PCE가 시장의 예상치인 2.3%에 부합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이는 시장이 물가 경로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으며, 큰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9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PCE 수치가 인하 기대감을 크게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연준 관계자들 중 일부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지만, 이 역시 목표치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헤드라인 PCE는 2.3%, 전월 2.2%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어 PCE는 2.7%로 예상치를 살짝 웃돌았습니다. 물가 흐름이 여전히 강하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은 -0.1%, 소득도 -0.4 감소하며 가계가 통제 모드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떄,
pce수치가 2%이기에 미국의
물가가 안정적이라고볼 수 있꼬
이에 따라서 어느정도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스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5월 PCE가 전년 대비 2.3%로 발표되면서 물가 상승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를 넘고 있어요.
전체 흐름은 안정세에 가까우나, 다시 소폭 반등한 점은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요.
월간 상승률이 낮고 전반적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연준은 상황을 더 지켜보며 금리 인하 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년대비 2.3퍼센트 상승하였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둔화의 신호로 볼 수 있으나, 개인소비와 소득이 위축된 상황에서 여전히 PCE가 높은 것은 금리 인하를 신중하여 고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PCE 인플레가 2.3%로 나왔고 무난한 수치이며, PCE물가지수 근원치 2.7%가 중요한 수치인 것이나 5월 CPI 근원치 2.8%와 비슷해서 시장엔 그다지 충격이나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