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미술

활발한메추라기알192
활발한메추라기알192

석굴암에 에어컨을 켜는 이유는 뭔가요?

경주에 있는 석굴암은 신라시대를 대표로 하는 문화재입니다. 그런데 석굴암 안에 들어가면 유리가 설치되어 있고 에어컨도 계속 틀던데 그 이유는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게 신라인들이 과학적으로 설계를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때 석굴암 보수 작업을 하면서 외벽을 콘크리트로 감싸고 석굴암 아래 흐르던 지하수를 막아서 내부 벽면에 습기가 차는 현상이 나타났다고합니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수했지만 습기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고, 결국 1960년대 내부를 밀폐하고 일본에서 에어컨을 수입해 설치하면서 습기 문제를 해결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내 최초로 에어컨이 사용된 곳은 '석굴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리해주기 위함입니다.

    신라인들은 석굴암의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했어요.

    그런데 일제강점기 일제가 석굴암 보수 작업을 하면서 외벽을 콘크리트로 감싸고 석굴암 아래 흐르던 지하수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내부 벽면에 습기가 차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수해봤지만 습기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1960년대 내부를 밀폐하고 일본에서 에어컨을 수입해 설치했습니다.

    출처:조선멤버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일제는 석굴암을 보수한다는 명목 아래 석굴암의 외벽을 콘크리트로 둘러싸고, 석굴암 아래로 흐르던 지하수를 막아버렸습니다. 그 결과 석굴암에 습기가 차기 시작했고, 결국 이끼와 곰팡이가 생기면서 벽면이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1960년대 들어 복원 작업을 했지만, 원래의 과학적인 설계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지금은 에어컨를 설치하여 석굴암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관광객들도 굴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유리벽 밖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내 최초로 에어컨이 사용된 곳은

    '석굴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인들은 석굴암의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했습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일제가 석굴암

    보수 작업을 하면서 외벽을 콘크리트로 감싸고 석굴암 아래 흐르던 지하수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내부 벽면에 습기가 차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수해봤지만 습기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1960년대 내부를

    밀폐하고 일본에서 에어컨을 수입해

    설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국보 24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유명한 사찰입니다. 석굴암은 역사적인 유산으로서 국민적으로 소중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석굴암 내부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서 석조물의 부식과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석굴암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설치하여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석굴암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폭염과 습도 등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보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을 도입하여 습기를 조절하였습니다.

    지금도 유리벽에 둘러싸인 석굴암에는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24시간 에어컨을 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