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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석굴암의 과학적 원리가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깊숙하게 석굴암 내부를 볼 수가 없고 유리문 밖에서 봐야하는 한계가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책으로 보니 신기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바위를 파서 속에 석굴을 만든 이유도 궁굼하고 시원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그러니까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도 궁굼합니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 석굴암을 파내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굴을 파서 만들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거나 이끼식물이 자랄텐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석굴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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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

    안녕하세요. 석굴암은 고려시대에 조선을 지배하던 왕족의 무덤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석굴암 내부의 온도와 습도는 자연스럽게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석굴암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지하에서 나오는 지열과 지하수가 석굴암 내부로 유입되어서 유지됩니다.

    또한, 석굴암 내부는 바람이나 자외선 등의 자연 요인에 대해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석굴암 내부의 습기가 적어 곰팡이나 이끼식물 등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석굴암은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석굴암 내부는 바위를 파서 만든 것이 아니라, 천연 동굴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형태로 만들어진 석굴암은 환기가 잘 되어 있어서 외부 공기와 연결되어 있으며, 석굴암 내부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교환되기 때문에 공기가 맑고 깨끗합니다.

    따라서, 석굴암은 지하에서 나오는 지열과 지하수가 유입되어서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형태로 만들어져 바람이나 자외선 등의 자연 요인에 대해 차단되어 있어서 곰팡이나 이끼식물 등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석굴암은 오랫동안 보존되어왔으며,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동굴 사찰로, 동굴 내부의 바위에 조각과 벽화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동굴 내부의 공기는 매우 건조하며, 이는 바깥쪽 습한 공기가 들어오지 않는 구조와 특별한 환기 시스템으로 인해 유지됩니다.

    석굴암의 동굴 내부는 굴을 파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동굴 내부의 바위가 특별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바위는 물을 흡수하는 흡수성이 낮은 바위(고암)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깥쪽 습한 공기가 들어오더라도 즉시 흡수되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깥쪽 습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동굴 입구에는 난간과 문을 설치하여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합니다.

    이러한 구조와 환기 시스템 덕분에 석굴암은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곰팡이나 이끼식물 등이 자라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광활한 암벽 내부에 3층으로 나누어진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노화와 부식의 영향을 받아도 금속 등이 오랜 기간 동안 부식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자연 현상과 인공적인 방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입니다.

    석굴암이 부식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석굴암은 특수한 암석으로, 화강암과 다르게 소성암이라는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암석은 구조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부식되지 않습니다.

    둘째, 석굴암 내부는 지속적으로 습기와 온도가 유지되는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균열과 암벽의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동굴로, 1975년에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동굴은 7~8세기경에 석굴암보살(石窟庵菩薩)이 이곳에 은거하여 수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로, 범교의 전통적인 사찰로 유명합니다.

    석굴암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동굴의 형성

    석굴암은 지하수가 침식작용을 일으켜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하수가 지하의 산악지형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침식시켜 동굴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지하수 침식작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동굴 내부에 다양한 동굴 굴착형태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1. 석굴암의 벽화

    석굴암의 벽화는 주로 석회암 위에 화토가 쌓여 만들어진 균열에 동굴내 습도와 이산화탄소가 반응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화토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살아있는데, 이들 미생물은 벽면에 산화물을 형성하여 색을 만들고, 또한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면서 벽면의 색이 변하는 원리로 벽화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화학적인 반응과 생물학적인 작용이 석굴암 벽화의 형성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석굴암은 지하수의 침식작용과 화학적, 생물학적 반응 등의 과학적 원리가 작용하여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고려시대에 산사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당시 기후가 건조했기 때문에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살던 수도승들이 차분하고 따스한 곳에서 기도하고 수행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굴암 내부의 온도와 습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석굴암이 자연스럽게 지하의 지열을 이용해 열을 전달하고, 그 안에 있는 돌들이 열을 저장하여 발산하는 효과로 유지됩니다.

    또한 석굴암 내부의 곰팡이나 이끼식물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광학적으로 석굴암 내부는 어두우며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빛이 없으면 광합성을 하는 광합성 생물체가 자라낼 수 없기 때문에 곰팡이나 이끼식물 등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석굴암 내부에 인공 조명을 설치해 밝게 만들어서, 곰팡이나 이끼식물 등이 자라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과학전문가입니다.

    경주 불국사에서 직접 봤는데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

    석굴암의 과학적인 원리는 암반의 부식과 침식 현상입니다. 동굴 내부에서는 지하수가 스며들어 암석 내부로 침투하게 되며, 이 지하수가 내부에 존재하는 석회암에 반응하여 부식과 침식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동굴 내부에 다양한 암반 형태를 만들어내고, 이를 활용하여 사찰을 건설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석굴암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경주시에 위치한 동굴이며, 이 동굴 내부에는 벽화와 동상 등의 문화유산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동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석굴암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석회암은 해저나 호수 등에서 진균, 작은 조개 등의 생물체가 죽어서 쌓인 해저 침전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고체화되어 형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침전작용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지각 변동 등의 이유로 지하에 침전된 석회암이 지표면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 지하수가 침식 작용을 하여 동굴이 형성됩니다. 지하수는 석회암을 침식하여 동굴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탄산칼슘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반응이 반복되면서 동굴 내부에는 석회화된 동굴 천장, 벽, 바닥 등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굴 내부에 있는 벽화와 동상 등의 문화유산물은, 동굴 내부의 환경 조건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를 들어, 벽화는 먼지나 이물질이 침전된 후, 물에 젖은 채로 일정한 온도와 습도로 유지되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상은 석회암 결정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결정의 크기와 형태는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