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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뜸부기147
눈부신뜸부기14722.09.02

아이가 안좋은 말을 계속 합니다

9살 남자아입니다

요즘 학원을 몇개 보내고 있는데 학원에서 배운건지 자꾸 안좋은말들과 행동을 합니다

집에서 저와 배우자는 아예 쓰지 않는 말이라서요..

부모에게 혼나거나 하기싫은 숙제등을 해야될때

방에 들어가서 "나는 괜히 태어났어" 이런말을 반복합니다

처음엔 그 말이 너무 무서워서 상황을 돌리려고 다른 방법을 써서 돌리고

잘못했어도 혼내지않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더 심해졌습니다

이런말들을 하면 혼나지 않을꺼란걸 알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무슨생각인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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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부드럽게 물어보고 감정을 공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부정적인 말을쓸때는 부정적인 말을 어디서 배우고 어떻게 바꾸는지도 중요할수있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왜 아이가 이러한 말을 하게되었는지 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무언가 힘든점이 있기에

    이러한 말을 내뱉을 가능성이 크기에

    우선적으로 이러한 감정을 케치해주시고 이야기나누는것이 좋습니다

    그후에 힘들대 쓸수있는 다른 단어나 말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만한 행동등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라고 하기에는 아이가 어려서 사춘기는 아닐것 같고 안좋은 말을 하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원, 유치원, 학교 등을 다닌다면 형들이나 친구들로부터 들은 말들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뭐든지 쉽게 습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좋은 말 보다는 특이하거나 관심을 받을 만한 말을 바로 따라 합니다.

    아이가 그런 말들을 반복적으로 하면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말 교정이 안 될 때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반응을 보이지 마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나쁜 말 하는 것이 재미 없는 놀이 라는 것을 알고 멈추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해보세요. 아이의 말을 들어보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고민을 들어보세요.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부모 기준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대화를 하면서 아이가 현재 느끼는

    힘듬을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원을 아무리 많이 다니는 아이도 /나는 괜히 태어났어/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아이의 자존감이 많이 하락되어진 상태같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 친구들 영향 이기도 하고 미디어를 가까이 하기 때문에 걸러지지 않는 말들을 스스럼 없이 뱉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기분이 좋을 때 차분하게 나쁜 말들은 안 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꺼내 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원에서 나쁜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야단치시기보다는 좋은 대화로 사랑으로 훈육을 시작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말을 하면 엄마가 당황하고 혼내지 않는 다는 것을 인지하면 계속 그런 말과 행동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혼내거나 무조건 오냐오냐하는 것 둘다 좋지 않고 단호하고 일관된 훈육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나는 것을 피하기위해 그런 말과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