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식욕촉진제 먹으면 더 많은 사료를 먹여야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1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식욕촉진제가 종류가 많겠지만, 제가 처방 받은 건 막 사나워질 수 있다거나 활동성이 많아질 수 있다 말씀하신 거 보면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쳐서 갑상선 항진증처럼 칼로리 소모가 많아질 것처럼 여겨집니다.
문제는 식욕촉진제가 밥을 안 먹어서 지방간 올 거 같을 때 처방 받아서 먹이는 거잖아요?
근데 예를 들어 원래는 100%를 먹어야 하는게 신진대사가 130%로 높아진다면 130%를 맞춰 먹여야 하는 거잖아요?
그럼 지방간 안 오게 하려면 원래 주던 양보다 더 많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게 식욕촉진제가 어느 종류냐에 따라 다른 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그런 영향이 없거서 사료를 100%(예: 50g) 먹여야 하는 걸 110%(예: 55g)로 먹이지 않고, 그냥 원래 정상 컨디션 때만큼 먹여도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쳐서 갑상선 항진증처럼 칼로리 소모가 많아질 것처럼 여겨"진다는 추론은 잘못된것입니다. 해당 설명의 식욕촉진제는 세로토닌 관련된 뇌신경 신호 전달물질로 대사량을 늘리지 않습니다. 평소 먹이던 대로 먹이면 되는겁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