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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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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배를 만들어 다른 나라에 팔면 울산광역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나요?

울산광역시에 조선소라면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이잖아요.

그래서 울산에 가는 사람들은 담너머 크레인과 공장을 통해 배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바다가 깊고 돌이 많아서 커다란 배 한 척을 만들 때 여러사람이 부품도 만들고 도장도 칠하고 쇠도 녹여서 프로펠러나 보호막, 기름통을 만드는 등 온갖 기술과 인력, 기계들이 많이 들었죠.

그렇다면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어 다른 나라에 팔아서 해외에서 배값을 벌면 한국 돈으로 바꿔서 울산광역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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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면 울산광역시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울산의 조선소는 많은 인력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을 통해 배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또한 조선소 주변의 부품 공급업체와 관련 서비스업에도 경제적 파급 효과를 주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 수출된 배로 발생한 수익은 한국 경제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 수익의 일부는 조선소 근로자와 관련 업체들에게 임금과 수익으로 돌아갑니다. 이는 울산 내 소비와 투자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울산의 경우 조선업의 비중이 높아, 조선업의 호황이 지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조선업의 수출은 울산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조선업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한국 경제에 유입되어 무역 수지를 개선하며, 울산 지역의 경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 경우에는 낙수효과가 기대될 수 있습니다. 조선소의 인력의 증가에 따라서 울산 내 소비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서 울산의 경제에 활력이 도는 것입니다. 따라서 울산 조선소 내 선박의 판매가 증가한다는 것은 호재로 볼 수 있으며, 울산 경제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