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 70 중반쯤 되신 여자분이

2023. 11. 19. 16:03

여자분이 70중반쯤 되신것 같은데 교회를 열심히 다니시네요.

새벽예배도 어김없이 다니시구요.


그런데 오늘 저한테 아저씨 약식 드시나요?하고 물으시길래 변한게 아니라면 먹지요 했더니 오늘 나온건데 하시면서 주시네요.

교회에서 하나씩 주신것이더군요.


고맙습니다하고 받고나서 순간 생각이 내가 잘못 말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변한걸 누가 먹으라고 주겠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실언을 했나~~?

저는 먹는거라면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뜻으로 그렇게 말했던건데 실수를 했나 싶어서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처방사입니다.

그런 세심한 걱정까지 하시다니

님께서는 이미 공감능력이 탁월하신거같습니다

내가 한말에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않을까

보통 이런 생각하기 힘들죠

요즘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사람이 많으니까요

이미 한말을 줏어담을수없으니

혹시라도 다음에 만나면 꼭 약식 맛있게 잘먹었다고 전해주시고 인사나누시면 좋을거같네요

세상은 아직 아름답네요

2023. 11.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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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태평한키위275입니다. 말씀에 크게 신경안쓰실것 갵은데 그리고 딱히 실수 했다고도 생각 안그네요.. 그러니 너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2023. 11.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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