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화 (Loerfers)의 유래가 궁금힙니다?

2020. 11. 17. 22:10

단화는

Loerfers

일반구두에 비해서 구두끈이 없어서

신고 벗기가 편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 쯤은

신어 보거나

애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화를

노르웨이인(Norwegian)의 줄임말인

위전스(Weejuns)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하는데

단화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로퍼의유래

로퍼의 어원은 게으름벵이(Loaf-er)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있는데 

사실 소가 휴식을 취하는 장소인 Loaf 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이 정설.

로퍼는 끈이 없고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실내화에서 시작되었고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현대에는 게으름벵이 슈즈라는 별명을 얻게 된 걸지도

다양한 로퍼 중 인기가 많은 페니로퍼의 경우에는 영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비상시 공중전화 요금으로 사용하기 위한 1페니를 로퍼에 끼워넣고 다니던 유행에서 시작되어  페니로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로퍼 (Loerfrs)란 게으른 사람'이라는 뜻으로 끈이 없어 신고벗기 편한 구두를 의미한다.

페니로퍼에서 '페니'란 영국동전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이 로퍼구두의 발등부위에 일자 모양으로 달려있는 밴드장식의 가죽에다가 동전을 끼워넣고 다녔다는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아이비룩을 대표하는 캐쥬얼 구두이다.

끈이 달린 페니로퍼

보트 슈즈라고도 하며 발등 부위의 밴드장식에다가 끈으로 디테일하게 장식한 페니로퍼구두를 의미한다. 옛 선원들이 신고다녔다하여 보트슈즈라고도 불린다. 물론, 로퍼구두이므로 구두자체에는 끈이 없다. 신고 벗을 때 아무런 역할이 없는 말그대로 '장식용'끈이다. 역시 캐쥬얼에 잘 어울린다. 참고로 보트슈즈는 양말을 신지 않고 신는 신발이다.

테슬 슈즈

일반적인 로퍼가 심심해 보여, 테슬(술)을 달아서 조금 더 예쁘게 장식한 로퍼이다. 술의 모양을 치마, 부채등 심플한 모양에서부터 화려한 모양까지 다양하게 있다.

ㅡ여기저기 검색하여 편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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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로퍼의 기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fd_soda&logNo=22078900921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에서 가져왔습니다

로퍼의 기원으로 흔히 두가지의 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첫번째는 1926년 런던의 오더메이드 슈즈점으로 명성이 높았던 와일드 스미스가

영국 왕실과 상류층에 컨트리 디자인의 실내화를 공급했던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당시 와일드 스미스의 구두장인이 조지4세에게 수렵활동 중 휴식시간에 신을 수 있는 실내화로

로퍼를 제공했는데 그것을 계기로 몇번의 어레인지를 거쳐 현대의 로퍼 디자인이 완성 되었고

이를 '와일드 스미스 로퍼'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향후 런던에서 할로우라는 명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두번째 설로는 노르웨이 구두장인이 북미를 방문하여 미국식 구두제법을 익힌 후 

노르웨이로 귀국한 다음 구두를 제작하기에 이르는데 이것이 유명한 모카신의 태동이다.

이후 노르웨이 지방의 전통적인 모카신 디자인을 베이스로 생산된 슈즈가 유럽 전역에 소개되며  미국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에서 노르웨이 농부들의 목장작업용 슈즈로 소개된다.

이후 미국의 가죽공장에서 노르웨이 모카신을 연구, 이것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의 구두를 만들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로퍼'라는 이름을 얻고 미국과 유럽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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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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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농부들이 가축을 칠 때 신던 신발에서 유래되었다. 노루 가죽으로 만든 모카신(Moccasins)과 관련되어 있다.
    페니 로퍼(Penny loafer)는 신발의 발등에 있는 스트랩에 동전을 끼워 신던 것이 유행하면서 탄생된 것이다.

    어떤 민족이건 그들만의 고유한 스타일은 종종 패션의 흐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는다. 

    1930년대 《에스콰이어》지에 노르웨이 농부의 사진 한 장이 실렸다. 

    농부는 끈을 풀지 않고도 그냥 발을 쑥 집어넣어서 신을 수 있는 편리한 단화를 신고 있었다. 그러자 이 새로운 스타일의 신발은 곧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이 노르웨이 신발은 모카신(moccasins)과 흡사했으나, 뒷굽이 넓고 평평했으며 당연히 레이스는 없었다. 

    곧바로 이를 흉내 낸 ‘단화(loafer)’라는 신발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노르웨이인(Norwegian)의 줄임말인 위전스(Weejuns)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단화와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의 신발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끈과 굽이 없으며 편하게 신고 벗는 ‘슬립 온(slip-on) 슈즈’, 즉 가죽 단화가 그것이었다. 

    사람들은 이 가죽 단화가 베니스의 보트처럼 생겼다고 해서 ‘베니스 로퍼(Venetian loafers)’라고 불렀다(보트처럼 생긴 신발로는 초핀(chopine)이 있다. 

    이는 ‘하이힐 슈즈(High-Heeled shoes)’부분에서 설명하겠다). 베니스 로퍼는 ‘베이스 위전스(Bass Weejuns)’와는 달리 발등에 스트랩이 없었다.

    아무튼 스트랩의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단화는 곧바로 유행하게 되었다. 

    원래 단화는 노르웨이 농부들이 가축농장에서 힘든 일을 할 때 신었던 신발이다. 그들은 헛간과 우리 사이를 편하게 다니기 위해 단화를 신었다. 

    하지만 이 신고 벗기에 편한 신발인 단화는 사실 힘든 노동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역설적이게도 20세기 미국에서 단화는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상징이 되었다. 

    양말을 신지 않아도 전혀 발이 아프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항상 편안하게 신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베이스 위전스의 스트랩 위에는 재밌는 모양의 부채꼴 장식이 있었다. 

    그것은 짐작컨대 베이스(Bass) 여사가 외출하는 도중에 각각의 신발에게 한 ‘키스(kiss)’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대들은 베이스 위전스의 스트랩 중간에 동전을 끼워서 신기 시작했다. 

    이 신발이 ‘페니 로퍼(penny loafers)’라고 불리는 것은 그 때문이었다. 단화는 페니를 거친 후에도 진화를 계속했다. 

    오늘날의 단화는 버클에 술 장식이 있는 것에서부터 클래식한 구찌 스타일에서만 볼 수 있는 말 재갈 장식이 있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여전히 단화를 단순하고 클래식한 프레피(preppy, preppie) 스타일의 기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기 다른 디자인의 다양한 단화를 즐겨 신고 있다.

    2020. 11.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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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화 (Loafer)의 유래에 대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로퍼는 프랑스 궁중에서 신던 신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로퍼중에는 여러가지 등이 있는데 혀 부위에 반달 모양 구멍을 뚫은 밴드로 감싼 것을 페니 로퍼(Penny Loafer)라고 부르고 치마모양 술장식이 달린 것을 태슬 로퍼(Tassel Loafer)라고 부릅니다.

      2020. 11. 1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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