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카투사가 아니라 무조건 논산에 있는 한국군대를 보내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스무 살 때 영장이 나와서 제가 '나는 카투사로 지원하고 싶다.'고 했는데

누나가 '뭔 소리야?'하고 비꼬면서 그냥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요.

당시에도 '누나가 왜 저럴까?'하면서 궁금했는데 지금도 궁금하네요.

왜 그렇게까지 한국 군대로만 보내고 싶어했는지..

왜 같은 군대인 카투사 지원은 못마땅하게 느꼈는지..

실제로 미군부대 밥이 훨씬 맛있다고 들었거든요.

한국인은 무조건 선택지가 한국 군대 뿐인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꼭 그런 거 아니고 오히려 카투사가 복무 환경이 좋아서 인기가 맞습니다. 그냥 그날따라 누나가 기분이 안 좋으셨거나 조금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시거나 어리석으셨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 그전에 누나분이 군대에 잘 아시나요? 아니면 누나분이랑 사이가 안좋나오 어떤 사정이 잇는지 잘 모르지만 쉬운 길로 갈수 잇으면 쉬운데

    가세요

  •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할 만한 이유는 절대 떠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당시에 이상한 생각으로 그랬구나 하고 넘기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한국군 카투사는 미군부대에 증강되어 미군과 함께 복무하는 한국 육군 병역 제도입니다. 카투사는 일반 한국군과 동일한 군 복무지만 영어 능력과 기타 자격 요건이 요구되며 선발 인원도 제한적입니다. 이런 이유들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 누나가 그렇게 반응한 건 현실적으로 카투사 선발이 경쟁률이 높아 쉽지 않다는 점이나, 군 복무는 한국군이 기본이라는 인식 떄문일 수 있습니다. 당시엔 카투사가 특혜처럼 보이거나 '편하다'는 시선이 있어 곱게 안 보던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는 카투사도 정식 병역이며 지원해 합격해야 갈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