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타격이 왜 갑자기 물방망이가 됐을까요?
한화는 타격이 왜 갑자기 물방망이가 됐을까요?
개막 2연전에서는 기본 타격은 되는걸로 봤는데 lg전에서 타격은 물방망이가 된걸 보게 되니까요.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이 너무하네요. 단 1점분이 못뽑다니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의 타격이 악화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일부 선수들이 일 군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타격 기술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강하게 치는 현대 야구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타구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1점을 뽑았다니 다행이겠군요.
타자의 타격이라는 것은 매번 같을 수는 없읍니다.지금이 바닥인 컨디션이고 이제는 나아질테니 차분히 기다려 보시죠.
이제 시즌 5경기를 했을 뿐입니다.
한화의 타격이 갑자기 물방망이가 된건 아닙니다. 몇년간 항상 그래왔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선수영입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선수를 거액으로 데려오기도 하고 유격수로 공격과 수비 크게 장점이 없는 선수를 수십억에 영입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투지가 보이는것도 아니구요 노시환같은 팀자체 팜에서 선수들이 발굴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런 물방망이는 수년간 계속 될 겁니다.
타격은 원래 사이클을 많이 타는데 사실 개막 2연전에서도 타격 사이클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홈런이 몇개 나온것이 고무적이었지만 타선 자체가 죽어있었죠
아무리 일류선수라도 인간인이상 기복이 있고 항상 일류의 기량을 유지하지 못하는것처럼
한화의 소속선수들도 인재풀이 항상 좋을수는 없고 나름 좋은기량을 보여주던선수들도 뭔가 잘안풀릴수있는 부분이 있는시기가 있을수있는데 지금 프로야구 시즌과 우연히 겹치게 된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밥만먹고 야구만 하는사람들입니다.
본인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