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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유순한두루치기
어쩐지유순한두루치기

신장병을 의심해보아야하는지 걱정돼요

성별
여성
나이대
23
기저질환
지방간

건강검진과 복부초음파에선 이상이 없었는데

왼쪽 옆구리 쿡쿡 쑤시는 통증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손이 갑자기 붓고 오줌 색이 진해져서 신장쪽 병인지 의심이 됩니다..

건강검진한지는 2달정도 됐는데 소변혈액초음파 모두 문제나 이상은 없었습니다

갑자기 신장이 나빠져서 이런 증상이 나올수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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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장 관련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과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좋은 신호입니다. 하지만, 왼쪽 옆구리의 지속적인 통증과 갑작스러운 손 부기, 소변 색의 변화는 신장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신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갑자기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검진 후 2개월이 지났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몸의 상태는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통증이나 부기, 소변 색의 변화는 탈수, 염증, 식습관의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손 붓기, 진한 소변색, 왼쪽 옆구리 쑤시는 통증이 있는 상황이라면 신장병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이해됩니다.

    2개월 전 건강검진에서 소변, 혈액, 초음파 모두 정상이었다면, 급격한 신장기능 저하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현재 환자가 신장 관련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증상들이 나타나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갑작스러운 손 부종과 진한 소변색은 신장 기능 변화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지방간이 있으셨던 점을 고려하면, 신장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신장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특정 음식이나 약물, 탈수 등 다양한 요인이 부종이나 소변색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

    최근 건강검진과 복부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급성 신장병 가능성은 낮지만, 신장 기능 변화는 때때로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꾸준히 있었다면 이는 근육통, 요로 결석, 신장 주변 염증 등 다양한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손이 붓고 소변 색이 진해졌다면, 일시적인 수분 부족, 염분 과다 섭취, 또는 신장 기능 저하와 관련된 신체 변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건강검진 이후 두 달 사이에 증상이 생겼다면, 급성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죠

    신장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현재처럼 부종, 소변 변화, 옆구리 통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간단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 등)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손 붓는 증상은 전신 순환 문제 또는 신장이 체액 조절을 잘 못하는 상황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수분 섭취 부족으로 보기 어렵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과나 신장내과에서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