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덜먹다 많이 먹으면 복통이 와요
인스턴트 및 염분이 과한 찌개같은걸 집에서 잘 안먹는데 프리랜서라 1~2주 이상을 안먹을때도 많아요. 그러다 밖에 나가서 약속이라도 있으면 바깥음식을 먹어야하는데
자극적인거나 면종류 밀가루를 한번에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해요. 한달에 한번정도 이 생활을 반복하는데, 고민인게 이게 제 위나 장에 좋을까가 고민입니다ㅠ
결국 한달에 한번 큰 자극이 생기는건데, 지속적으로 며칠을 그레먹으면 안아파서 오히려 이게 좋은건가 싶은 착각도 듭니다. 결과적으론 배가 안아파서요.
그렇다고 한달에 한번 바깥음식을 안먹을순 없습니다ㅠ 미팅이나 중요한 약속때문에 메뉴를 저염식 그런걸로 할순 없으니까요.
그럼 집에서도 저래 먹는게 괜찮은지, 아니면 자극이 덜하게 예방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집에서도 차츰 먹어보는건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인스턴트를 아예 안먹는건 아니고 면을 먹는다면 쌀국수를 먹는 식으로 빵을 먹으면 호밀빵을 먹는데 밖에 나가면 갑자기 짬뽕 햄버거 이런걸 먹게되니 갑자기 자극이 과한가봐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나 외식을 하고 복통이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음식 때문에 워장관에 염증이 오거나 과민성 장에서도 증상이 유발 됩니다.
원인이 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게 최선이므롲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으며 외식을 피할수 없다면 가급적 덜 자극적이며 밀가루 음식 말고 다른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자극적이거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불규칙적으로 섭취할 때 소화기 불편함을 경험하는 것은 상당히 흔한 현상입니다. 평소에 인스턴트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지 않으면, 위와 장이 이러한 음식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이러한 음식을 갑자기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의 이러한 식습관은 위나 장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 식사할 때 가능한 한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기름진 음식 대신에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보다는 소량씩 여러 번에 걸쳐 먹는 것이 소화기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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