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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나무늘보114
의로운나무늘보11422.05.09

자녀 중학생 생활이 부모는 왜 불만이지요?

부모가 자녀 초등 3-4년 즈음인가 아이가 갖고 있던 폰 요금이 많이 나와서 아버지가 아이를 구타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아이가 트라우마가 발생한것 같아요. 초등5-6학년 이상없이 졸업했는데 중 2학년되니 사람이 변했어요. 신체에 문신도 하고, 부모한테 말도 없이 알바도 하고, 아버지와 대화도 안 하려고 하고, 아이 얼굴 미소도 없어 졌어요. 부모는 자녀가 책보고 효도하는 그런 아이를 바라는데 자녀를 교정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요. 옛날 그때 그 아이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읍니다. 지금은 중학교 3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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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입을 최소화해 보세요. 쉽게 말해 거리두기를 하라는 겁니다. 부모가 기본적인 것만 해결해 주세요. 식사준비나 빨래 등 의식주 해결과 학원비를 대 주는 것처럼말이에요.

    그 외에는 자녀가 책임질 수 있도록 자율성을주는 거예요. 늦잠을 자도 깨우지 않고 학원을 가지 않아도 당분간 지켜보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벌칙도 받고 손해도 보면서 많은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친구관계도 시시콜콜 묻기 보다는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거지요.

    이 모든 것이 방임하라는 뜻은 아니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지하며 지켜보는 거예요. 사실 이렇게 하기 까지 부모들은 마음이 많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믿고 기다려 주면 아이는 자신을 믿어주는 부모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트라우마도 있는 것 같고 또한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은 자녀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해요

    오랫동안 대화없이 소통없이 지내온 아빠는 좀처럼 자녀와 가까워지기

    힘들거든요

    될수있으면 자녀의 어릴적 다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고

    격려해주는 말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가까워지려고 일방적으로 하면 더 달아나려하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절대 싫은소리나 질책은 삼가해주시고 자녀를 응원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어릴때 받은 충격으로 인하여 부모님에 대한 의지보다는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상태로 보입니다.

    부모님이 바라는 아이의 모습을 원한다면, 아이가 받은 상처를 먼저 치유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먼저 사과를 하는 식으로 부모자식간의 관계부터 회복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많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구타로 인하여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긴것같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고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어떠한 이유에서도 자녀나 아동에대한

    학대행위나 폭력행사는 절대있어서는 안되는겁니다

    자녀가 그부분에서 큰충격과 배신감을

    가지고자랄수있으며

    하루만에 풀릴수도없기에

    너무힘드시면 전문가님께 도움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자녀의 상황이 흔히 중2병이라고 하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님 오랫동안 억압으로 인해 반항을 하는 건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는 부모를 떠나 독립적으로 지내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금의 아이의 행동이 부모의 기대와 다르다고 삐뚤어져 있다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과하면 행동에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압적으로 수정하려하기 보단 일단 아이와 많은 대화가 통해 아이가 원하고 생각하는 바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때 아이는 부모와 대화하려하기 보단 또래와 대화하려 할 것입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하려 노력하시고 아이가 원하는 것 과 생각하는 바를 부모의 기준에서 판단하려하지 마시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의 폭력으로부터 트라마우마 생겼다면, 풀 수 있는 방법은 아빠가 진정어린 사과를 해주는 것 뿐이 없습니다.

    아빠에게 사과를 받으십시요


  • 부모가 자녀를 때려서 키운다는 것은, 큰 위험 요소를 갖고 있는 교육 방식입니다.

    어렸을 때 중독성이 있는 전자기기를 주고 잘 못 이용시, 때리면, 그것을 교육적인 방법이라고 자녀가 인식가능할까요? 심지어 경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도 없는 어린 자녀가요.

    어렸을 때 전자기기 제공, 이것도 큰 무리수가 따르는 법입니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교육환경 요소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가족에 있어서 상처가 많은듯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하고 감정을푸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고착되어 감정의 골이 크다면 가족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구타를 할정도로 폭력이있었다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안정성이나 신뢰등이 전혀 없고 관계 자체도 이어가기 어려울수있습니다.

    아이에게 가능하면 칭찬과 지지를 많이해주고 상담을 받으면서 현재 상황을 개선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