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시면 아이는 독립심과 자립심, 절제력과 조절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혼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부모님에게 의존하는 상황이라면 아이 말대로 해주시기보다 혼자 할 수 있게 유도하시는 것이 좋구요 무언가 자꾸 사달라고 하는 경우에도 참아내는 경험을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당장의 욕구를 지연시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실험으로 이 실험에서 눈앞의 마시멜로를 안 먹고 참은 아이들에게 두 개를 주겠다고 했는데 참아 낸 아이들이 이후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사회적으로도 더 성공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이가 당장의 만족을 지연할 수 있도록 경험하게 해주세요.

지금까지의 행동패턴을 바로 비꾸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기에 칭찬스티커와 같이 보상제도로 아이의 행동을 유도하고 강화해주세요.

예를 들어, 사달라고 조르지 않거나 조르더라도 결국 안사고 돌아오면 칭찬스티커를 하나씩 주시고 10개를 모으면 사주시는 겁니다. 평소에 집안 일을 도와주거나 착한 일을 할 때 스티커를 주셔도 됩니다.

아이는 10개의 스티커를 모으는 동안 처음 충동적으로 사고자했던 장난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고 진짜 원하는 것을 결국 손에 넣었을 때 더 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것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꼭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좋지만,

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떼를 쓰는 행동에 대해선, 일관된 행동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