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한날과 대한날이 추운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은 소한 입니다
왜 소한날은 일년중 가장 추울 까요?
경험상 1월에 소한이 추운날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경험을 통해 소한을 추운날로 인식되어져 있는것인가요?
대한날도 추운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관측결과로 그렇게 생각되어지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한(小寒)은 24절기 중 하나이며 양력 1월 5일경으로 23번째 절기이며, 한 해에서는 맨 처음에 오는 절기입니다.
대한(大寒)은 24절기 중 하나이며 양력 1월 20일경으로,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이 때 농가에서는 입춘 전까지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寒은 '찰 한'이라는 한자로, '차다', '춥다' 등의 뜻을 나타내고 소한, 대한은 전통적으로 추운 날씨를 가진 시기의 어느 시점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춥습니다.
해석상으로는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울것이라 보이는데, 이는 그 해의 상황에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소한의 경우 그 이전에 상대적으로 덜춥다가 갑자기 추어져 체감적으로 느낄떄는 소한이 더 춥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