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후계자 결정 과정은 상당히 폐쇄적이고 비공식적입니다. 전통적으로 김씨 일가는 혈통을 중시하며, 이는 김일성에서 김정일, 그리고 현재 김정은으로 이어진 세습체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후계자는 주로 가족 내에서 결정되며, 북한의 지도자들은 주로 가족, 군부, 당의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후계자를 내정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정 과정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으며, 그들의 결정은 후계자의 후계 능력, 충성도, 그리고 정치적 타이밍에 따라 좌우됩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내부 논의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알듯이, 명확한 구도가 보이지 않는 것은 북한의 특유의 비밀주의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