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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변이바이러스중 13번째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선 13번째 변이 바이러스라는 점이 놀랐고, 그동안 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있었는데 왜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는 크게 문제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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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도 전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파력도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반면 전파력이 클 것으로 생각되고 백신 무력화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알파 델타 오미크론등 WHO에서는 다양한 변이가 지속적으로 보고되지만 특이성을 가져 공중보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주요변이에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가 세포막에 부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요 변이가 일어나 전파력이 크고 향후 백신 치료제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일부 있어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델타 바이러스 변이가 나타났을때도 뉴스는 많이 나왔습니다.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은변이 바이러스로 우려바이러스로 지정되어 좀더 뉴스에 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 변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와 다르게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델타 변이에 비해 코로나 spike 단백질이 2배 이상 변이가 일어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기존의 백신으로 예방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주는 것이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방치하게 되는 순간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율이 떨어져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현재 국내 감염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델타 변이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른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Spike Glycoprotein,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할 때 활용)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계통 분류체계는 B.1.1.529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11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

      WHO는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주요) 변이’와 ‘관심(기타)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그 수가 2배(32개)에 달하고, 특히 이전의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과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면역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델타 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이 2개인데 반해 오미크론의 경우 그 도메인이 10개에 달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이 높아지고 백신 내성도 나타날 수 있다. 다만 WHO는 11월 28일 코로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오미크론 변이를 당국에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공 의사 안젤리크 쿠체의 경우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경미하다(mild)'고 밝혔다.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11월 24일 WHO에 보고됐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남아공 등에서 확인된 해당 변이는 특히 남아공에서 교통의 요지인 가우텡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다 남아공을 방문하고 돌아간 홍콩인에게서도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시아까지 확산됐다. 또 유럽에서도 벨기에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3일도 지나지 않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유럽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정리하자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후 치료 받은 분도 감염될 수 있으며,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 입니다. 이로 인해 WHO 에서 우려변이로 지정했고, 이에 따라 각국에서 관심을 갖고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화이자CEO는 "기존 백신, 높은 수준으로 보호할 것" 이라고 했으며, 모더나CEO는 "중대한 효과 감소가 있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증상에 대해서는 기존 코로나19 감염보다는 경미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즉, 감염력은 높으나 중증도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한지도 1달이 안되었고, 보고된지도 10일이 안되어서 더 많은 연구와 보고가 있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는 아직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변이가 많은 경우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할수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를 기준으로 백신을 새로 개발해야할수도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기존에는 델타 변이가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미크론 변이는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새롭게 백신을 개조하여야 합니다. 일단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현재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빠른 진단적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감염보고가 된 것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기존변이에 비해 높은 전파력과 기존 백신 및 치료제가 무력화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보건기구 및 정부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거 델타변이의 출현시에도 다른 변이들에 비해 델타변이의 전파율이 유독 높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전파율을 가진 변이의 경우 우세종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변이에 비해 더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이번 오미크론의 변이는 인간세포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인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치명률,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력은 델타의 2배에서 5배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것은 돌연변이들 중에서 주도 돌연변이가 생겼느냐입니다.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고 난 이후에 첫 주도바이러스는 베타 바이러스였고 그다음이 델타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생기고 난 이후 델타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대해서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가 되었으나 크게 치명적이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변이가 일어나도 무조건 전염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베타/델타/오미크론 정도만 문제가 되었습니다.

      2. 다른 변이는 크게 전파력이 높지 않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전파력이 매우 강해서 현재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3. 델타변이를 제외한 다른 변이는 전파력이 낮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고,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델타변이의 전파력이 가장 셌으나 델타의 5배 전파력을 가졌다고하니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매우 많지만 감염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요.

      사실 코로나뿐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있는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우리 몸으로 침투하게 되는데요.

       

      침투 후에는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수백-수만배의 개체수로 증식후에

       세포 밖으로 다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증식 과정에서 매우 많은 RNA 복제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드물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주형 (Template)와는 다른 RNA 입자가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변이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실패를 하지만

      간혹 이런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하다면,

      그 바이러스는 증식에 성공해서 그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입니다.

      기존 델타변이는 16개였는데 그만큼 돌연변이가 더 많은 바이러스입니다.

      그로 인해서 감염력이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이라서 .

       

      정확한 것은 몇 주 후 자세한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예상으로는  델타의 2배~5배정도의 감역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의 출현을 보고한 의사는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해도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출현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백신 제조사들은 새 변이종에 대응할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나, 실험용 백신 개발에만 최소 2달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8일 오미크론 변이 해외 발생 현황 및 국내 유입 상황을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로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여 그들이 뭔가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변이의 과정중에 발생된 조금 특별한 변이들만 모아놓은 것이지요.

      변이된다고 무조건 강한것도 아니고, 전염력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위험한 것도 아니고요.

      그 와중에 델타 변이가 강력하고 많이 퍼져 델타변이에 대해 많이 다뤘었고, 나머지 변이는 잘 확인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한다는 얘기가 있다 보니 더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새롭게 발견된 변이라서 관심을 많이 가지는 듯 합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2개 정도 되어 예상되는 것은 전염력이 높을 것 같다는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떨어졌으니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더 떨어질 거라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중증도, 치명률에 대한 것은 사례가 많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기는 하나 해외 사례들을 보면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발견되었던 여러 바이러스의 변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델타 정도만 전세계적인 유행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