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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6.08
조선시대 때 포졸들은 직업 군인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현재 군인 체제는 징병제+모병제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징병제는 병사들이고, 모병제는 직업군인인 부사관/장교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조선시대 때 포졸들은 직업 군인이였나요? 아니면 징병으로 인해 그냥 일반 병사 였나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의 줄임말로써

    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로 답변드립니다.


    조선의 병영제도는 기본적으로는 징병제로 양인 개병제, 병농일치제, 의무병제로 16세∼60세까지의 농민인 정남(丁男)이 의무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취재 등을 통해 선발된 직업군인이 5위로 편성된 중앙군에 있었던 것으로 고급관리의 자제들로 구성되었었습니다.


    갑사로 불리는 이 직업군인들은 정종 때 사병의 혁파와 더불어 삼군부에 귀속되었다가 태종의 즉위와 더불어 복립되어 궁궐의 숙위와 도성 경비를 담당하였으며, 병농일치제에 따라 번상 형식의 군역제로 정비되었습니다. 사직(5품)·부사직(6품)·사정(7품)·부사정(8품) 등 5∼8품의 실직에 올라 자신의 품직에 따라 차등 있게 지급되는 과전과 녹봉을 받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의 줄임말로 실제 소속이 포도청이어야 포졸, 그렇지 않으면 나졸입니다.

    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