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이 기록을 중시하는 건 어떤 사상적 기반에 의해서였나요?
조선을 보면 조선왕조실록이라든지 의궤등을 보면 왕실내 한정이긴 하지만 세세한 것까지 기록을 햤었는데 이것은 어떠한 사상적 바탕이 깔려 있나요?
왜 이렇게 후대에 기록을 남기는 것을 중요시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조선은 유교, 성리학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국가였는데, 이 유교, 성리학이 주로 글 공부를 하는 걸 중시하였기에(쓰고, 말하고, 듣고 등등)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은 기록을 중시합니다. 이는 사상적으로 성리학을 사상적 기반으로 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리학은 역사와 기록을 통해 과거의 교훈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올바르게 다스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조선 건국을 주도한 정도전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유교적 이념을 조선 통치 이념으로 확립하였습니다. 그는 기록을 통해 국가의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고, 이를 통해 백성의 삶을 개선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