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안락사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는 왜 고통스럽나요?
쥐나 돼지 등 가축을 안락사할 때 이산화탄소 가스를 사용하는 것은 고통스럽다고 알고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찾아보니까
17%가 넘어가면 고농도 이산화탄소의 흡입으로 인한 중독으로 즉시 기절하게 되며 1분내로 사망한다. 고농도 이산화탄소가 폐에 쌓여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호흡 순간 즉시 기절하며 40초~1분 내로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나오는데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가스로 가득 찬 곳에 동물을 집어넣으면 즉시 기절하고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왜 고통스럽다는 기사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농도에서 천천히 죽여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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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CO2) 흡입은 작은 동물 (예: 주, 쥐, 기니피그 및 햄스터)의 안락사에 NIH에서 가 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CO2는 일 반적으로 적절하게 투여될 때 작은 동물의 안락사 제로 고려되지만, 이는 AVMA 동물 안락사 가이 드라인 1,5에 설명된 여러 중요한 요인에 근거합 니다. 안락사 방법은 연구 목표, 종 및 동물의 연 령에 적합해야 하며 동물 연구 제안서에서 승인받 아야 하며, 최신 AVMA 안락사 가이드라인을 준 수해야 합니다. 1 과학적인 정당화가 IACUC에 승인되지 않은 한, 이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CO2를 사용할 때, 죽음은 고통 없이 빠르게 유발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몇 가지 중요 한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은 적절한 기술, 장비 및 약물을 사용하여 훈련된 인원에 의해 안락사 되어야 합니다.
2. 안락사 중에 종을 혼합해서는 안됩니다.
3. 동물은 가능한 경우 자신의 홈 케이지에서 안 락사 되어야 합니다. 또한 허용되는 일반적인 관 행은 동물을 그룹화하여 안락사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