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나 차례는 왜 지내는 걸까요?

2020. 10. 13. 07:56

어렸을때 부터 늘 해왔던일이기에 의문을 가져본적은 없지만 요즘들어 제사와차례는 무슨이유로 지내는지 의문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세상에서 꼭 제사나 차례를 지내야하는지 의문이 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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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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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점점 제사나 차례를 안 지내는 집이 많아지는 추세이죠?

특히 명절에 과거에는 차례를 지냈으나 요새는 가족끼리 음식을 마련하고 여행을 다니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사나 차례를 각 가풍에 따라 지내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제사와 차례의 차이점은?

제사는 보통 고인이나 조상님들께 음식을 대접하여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제사를 보통 고인이 돌아가신 날, 명절 날 하곤 합니다.

제사는 이렇게 조상들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이며, 이는 4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기제(일반적인 '제사') : 고인이 돌아가신 날 그 사람만을 위해 지내는 제사. 집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증조~고조까지 지냅니다.

2. 차례 : 명절에 지내는 제사로 제주를 기준으로 위로 4대 조상님들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설에는 메와 갱 대신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추가로 올립니다.

3. 묘제 : 성묘라고도 하며 묘지를 둘러보고 벌초도 하며 고인이 계신 산소를 돌보는 제사입니다.

4. 사시제 : 철에 따라 매년 4번씩 드리는 제사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거의 사라졌으며 문중에서 연 1회 정도 날짜를 정해 드린다고 합니다. 보통 묘제로 진행됩니다.

왜 지내야 할까요?

제사를 지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상차림에 있어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 결혼한 형제들, 가족들 간에 잘 도와주지 않으면 갈등이 생길 일이 많아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가족들이 모이기 힘든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 좋은 의미가 있습니다만 귀찮음이 더 커지기도 하죠.

그리고 종교적 이유로 안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예수를 믿으시는 분들은 유일신 사상 때문에 다른 귀신, 신들을 믿지 않아야 한다고 해서 안 하시는 경우도 있고, 천주교 같은 경우는 지내는 경우와 지내지 않는 경우가 혼재하는것 같습니다. 천주교의 경우에는 개화기 선교사들에 의해 종교로 들어온 게 아니라 국내 학자에 의해 청나라로부터 배워 온 학문으로서(서학) 공부하고 전파됐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면서 신앙활동을 해 왔습니다. 제사를 지내지만 절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안 지내는 집들도 있습니다)

불교를 믿는 분들은 대체로 지내왔던 집들이 과거에는 많았으나 최근에 안 지내는 집들은 종교적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개인이 갖는 생각들이 어떠하냐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당위성이 생길 수 있겠으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조상님, 조부모님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세대를 이어 잘 키워주신 은혜에 대한 보답을 잊지 않는다는 점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인간의 관계와 감사에 대한 의미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2020. 10.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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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좋은 질문 이시네요!

저도 장남으로 태어나 차례까지 일년에 여덟번이나 제사 지내서 너무 많다고 합쳐서 다섯번 지냅니다! 제사도 간편하게하고 차례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원래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유교사상으로 양반만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제사상과 차례상도 간편하게 차렸고요!

그러다 조선후기에 노예 해방이 되고 노예들은 주인의 성씨를 하사받고 돈있는 상민들은 양반 성을 살수 있어 무늬만 양반들이 많아졌습니다!

무늬만 양반들이 많아지다보니 찐양반들을 따라하려다보니 음식도 많이 차리고 차례도 거창하게 차리는게 유행이 되어 제사가 힘들어지게 된겁니다!

2020. 10. 14. 16:51
3

하나의 문화같은덧이죠. 대한민국은 옛날 부터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제사는 한국의 문화와 같습니다. 그냥 죽은 분들을 애도하는 그런 문화와 같은것이죠. 자신의 소중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는것이죠. 제 생각해는 그래도 하늘나라라는것이 존쟈함을 믿기에 그 분들을 위에 하는게 아닐까 쉽니다. 물론 요즘엔 그런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없을겆니다. 그냥 옛날 부터 하던거니까 해야지 할검니다

2020. 10. 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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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이세상에 있는게 조상님 덕분이니 감사한느낌으로 하늘에서 우리를 잘 보호 해달라고 해서 제사나 차례를 드리는것입니다.

하지만 제생각엔 우리보다 나이많은 어른분들도 젊었을때 제사나 차례 지냈으니 너희도 좀 고생좀 해보라고 그냥 시키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 제사 시대이니 딱히 상을 차리거나 할건 없는거 같습니다.

이상 제사와 차례를 한번도 안해본 답변인 이었습니다.

2020. 10. 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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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부분이죠 뭐... 코코라는 영화에서는 사진이 걸려있어야 죽은사람이 편하게 간다고 믿잖아요? 그것처럼 우리나라도 돌아가신 분이 편히 잘 계시라는 의미와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는 의미 때문에 하는거겠죠 믿기 나름이고 의미도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저희집은 제사를 안지내서 꼭 지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기억하는게 중요하지 굳이 그렇게 까지 고생하고 시간써서 매년 제사지내는걸 과연 돌아가신 분이 좋아할까 싶기도 하고요

2020. 10. 1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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