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일부 남학생들이 정치인 비하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중3입니다.

혹시 제목 그대로 일부 남학생들이 특정 정치인분들을 비하하는 이유가 뭔가요? 툭 까놓고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노무현(이 분한테 제일 심해요), 윤석열, 이재명 등이요. 그리고 본인들끼리는 외설적인 이야기도 하고요.

전 사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철부지라서요. 대략 정치 유튜브 댓글 창만 가봐도 개판인 걸 보면 대한민국 사회가 좀 개판 같은 건 알아요.

그냥 그 남학생들이 특정 커뮤니티를 본 후에 있어 보이려고 따라하는 건가요?

마침 같은 반 친구 중에 노 씨인 애가 있는데, 그 애들이 걔한테 장난으론 특히 심해요. 걔네가 중1 때부터 한 건데, 그 무리 중 하나는 저랑 같은 초등학교 다닐 때는 그러지 않았거든요. 솔직히 처음엔 경망스러워 보였고, 쌤들이나, 다른 애들도 당연한 듯이 보더라고요. 그 와중에 학생으로서의 공부나, 교우 관계, 인성, 진로 등 챙길 건 나름 다 챙겨서 그렇게 옹졸해 보이진 않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정치인을 컨텐츠로 삼아서 유튜브에 웃긴 영상을 올리잖아요? 그냥 그 사람들만의 풍자인가요? 그리고 왜 특히 전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심한 가거예요?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거예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은 생각의 폭이 짧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등을

    올리는 유튜버들 때문에 자연적으로 맞다라고 인식 하는거고요.

    또한 종교적인 것도 있어요.

    누군가 바른 정치를 하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 하는 기준들이 낮은 것이지요.

    이번 계엄령 사태도 지금까지도

    ㅇ어게인을 외치듯이

    그러한 친구들은 세월이 지나도

    바른 생각 바른 눈으로 보고 듣고 판단 이 폭이 좁아요.

    부모님이 싫어하니 나도 그냥 싫어요 라는 것과 같다 라고 볼수 있죠.

    글쓴님은 뭐가 옳고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을 스스로 배우셔야 되요.

    밝은 미래

  • 요즘 애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걸 일찍 접하다보니 그쪽 말투나 노는 방식을 여과없이 따라하게되는 그런경향이 좀 있나봅니다 자기들끼리는 그게 무슨 밈이나 유행같은거라고 생각해서 장난식으로 내뱉는것같은데 사실 고인이된 분에대해 그렇게 예의없이 구는건 좋지않은 행동이지요 친구들이 깊은 뜻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자극적인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휩쓸려가는 중이라 보면될것같습니다.

  • 제 생각에는 특정 커뮤니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에 따라 정치 성향이 나뉘기도 하는데 그 커뮤니티에서 쓰는 말들, 말투를 따라하는 거 같아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 옳은지 그른지 아직 판단하기에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 같은 반 남학생들끼리 특정 정치인을 비하하는 행동은 단순한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몇 가지 심리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집단 동조 심리입니다. 또래 집단 안에서는 서로 비슷한 의견을 표현할 때 소속감이 강화됩니다. 누군가 비하 발언을 시작하면, 다른 학생들도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따라가며 점점 표현이 과격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체성 형성과 우월감 추구입니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시기인데, 특정 대상을 낮추는 방식으로 “나는 저 사람과 다르다”는 구분을 하며 심리적 우위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자기표현 방식 중 하나입니다.

    세 번째는 감정 배출과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학업, 관계, 가정 등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직접 표현하지 못할 때,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대상(유명인, 정치인 등)을 향해 공격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미디어와 환경의 영향입니다. 인터넷,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서 자극적인 정치 비하 콘텐츠를 접하면, 그것이 일종의 ‘유행’처럼 받아들여져 무비판적으로 따라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판과 비하의 구분 부족입니다. 건강한 비판은 근거와 논리가 있지만, 청소년들은 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이런 행동은 개인의 성격 문제라기보다 집단 분위기, 성장 과정, 스트레스, 미디어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무조건 억누르기보다, 존중하는 표현 방식과 건강한 의견 표현 방법을 배우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