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상장이 왜 기존주주에게 안 좋을까요?
회사가 자사의 다른 계열사를 ipo해서 자금을 충당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면 기존 회사의 주주들은 손해라는데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상장은 기업 가치의 희석과 투자매력 감소로 인하여 기존의 주주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핵심 사업 부문이 분할상장되면 알짜 사업을 잃게 되어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상장을 통하여 해당 새롭게 상장하는
기업의 지분을 받지 못하는 물적분할은
새롭거나 유망한 기업을 분할하기에
기존 메리트가 없는 기업에 대한 지분만 남아
기존 주주에게 불리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합니다 시장의 수급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이말은 전체 주식시장에 들어온 금융자금은 한정되어있고 기업이 두개로 복수상장시 한정되어있는 자원이 분산되기 때문에 그만큼 할인 즉 디스카운트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모회사만 상장되어있지 자회사가 상장되어있지않고 만약 복수상장을 하려고 하면 주주로부터 집단소송이나 80프로이하의 지분율일경우 페널티까지 있는것입니다
즉 회사는 자본조달이 필요하면 유상증자를 하면되며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선 명확하게 인수합병이나 투자로서 이익가이던스전망을 확실히 이야기한후 주주와 소통후 증자를 진행합니다 이경우 급등사례도 많기 때문에 쪼개기 상장의 자본조달 목적이라는것은 실제로 핑계에 불가하고 회사나 지배주주나 좋은것이지 일반 소액주주에게는 주주가치훼손입니다
A회사가 여러 사업을 합니다.
a사업, b사업, c사업 등을 하면서 돈을 버는데 a,b사업에서는 적자이지만 c사업이 돈을 잘 벌어서 A회사는 전체적으로 흑자입니다.
그런데 c사업이 돈을 잘버니 c사업만 따로 떼어내서 C회사로 만들고 상장을 하게 되면 기존의 A회사는 적자인 a,b사업만 남게 됩니다.
그럼 A회사는 결국 적자 회사가 됩니다.
적자 회사가 되면 주가도 아무래도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분할상장 즉, 쪼개기 상장을 하게 되면 기존 그 쪼개기 상장 대상이 되는 회사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던 기존 회사의 부가 그만큼 빠져나가는 것이 되고, 이로 인해 기존 회사 주주들에게는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우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기업이 분할상장(스핀오프)을 통해 자회사를 상장 시, 기존 주주에게 부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구조적인 영향 때문입니다.
기존 주주는 분할된 자회사의 지분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모회사 주식만 보유하게 됩니다. 자회사가 상장하면 성장성이 자회사에 집중되지만 기존 주주는 해당 지분을 직접 못 갖습니다. 좋은 사업이 이렇게 분리되어 나가면 모회사의 기업가치가 줄어든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집니다. 또한, 대기업 총수가 적은 지분으로도 분할상장된 회사를 지배하기 쉬워지고, 소액주주들은 소외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보았을때, 기존 회사의 주주들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물적분할에 해당되고 인적분할은 다릅니다. 인적분할을 하게 되면 기존 주주들도 새로운 회사에 대한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 주식 비율에 따라 받을 수 있어 소외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 상장을 한다는 것은 기존의 기업에서 가진 가치있는 사업에 대한 것을 따로 떼어 상장을 진행한다는 것으로 기존의 기업의 가치에서 일부를 뺀다는 점에서 기존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영진의 경우 이러한 분할상장을 하면, 분할상장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볼 수 있따는 점에서 이러한 분할상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의 문어발식 대기업의 경우 이러한 분할상장을 통해 수익성을 보았지만, 기존주주에 대한 어떠한 보상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상장 즉,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가 가진 자회사 지분이 점점 줄어들거나, 투자자들 관심이 자회사로 쏠리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모회사의 성장성은 평가절하되고 주가는 하락하게 되어 기존주주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 사업 중에서 핵심적인 사업을 분할시켜서 상장 시킨다고 가정하면 해당기업은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앙꼬없는 찐빵이 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 되는 사업 전부 쪼개기 상장시키면 주가가 오를 회사도 못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그래서 분할상장은 기존주주에게는 악재가 맞습니다!